교육


제천덕산초중학교(교장 박화영)는 9월 20일(금)~21일(토) 1박 2일간 월악산 닷돈재 캠핑장에서‘2019. 제천덕산 가족캠핑’행사를 실시했다.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20가족, 60여명이 참여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체험 활동을 통하여 가족, 친구, 선후배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하나 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가족캠핑은 9월 20일(금) 1일차 활동으로 캠핑 활동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캠핑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캠핑 안전교육과 캠핑 기술을 익혔고, 저녁 요리 경연을 통하여 캠핑에 참여하는 가족들이 서로 맛있는 음식을 나누어 먹었으며, 저녁식사 이후 가족의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가족 장기자랑과 함께 즐거운 레크레이션 시간으로 첫째날을 마무리했다. 9월 21일(토) 2일차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산책’으로 만수자연관찰로를 걸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학생과 학부모가 이번 캠핑에 대하여 이야기 나누며 소감을 발표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이번 캠핑을 끝낸 6학년 안예준 학생은 “아름다운 가을 1박 2일 동안 가족, 친구, 선․후배와 함께 알차고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무척 행복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제천덕산초중학교 박화영 교장은 “이번 가족캠핑을 통하여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쌓고 서로 배려하며 다른 가족과 소통하는 모습이 매우 보기 좋았다. 또한 학생들이 가족의 소중함과 협동심에 대하여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학생과 학부모가 서로 정서적인 교감의 자리를 가지며, 자리를 정리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하나가 된 이번 가족캠핑 행사는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 될 것이다. 
jcttbgeditor 2019.09.24 추천 0
충북 제천시 금성초등학교(교장 최종원) 4~6학년 학생 25명과 인솔교사 6명 등 31명이 재단법인 금수장학회(이사장 권기호)로부터 전액 지원을 받아 18~20일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 수학여행을 떠났다. 농촌 작은학교인 금성초 학생들의 진로 탄력성을 길러주기 위해 플레이박스 VR체험, 승마체험, 박물관, 생태공원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금성초 총 동문들로 구성된 금수장학회는 지난 1991년 동문 박상하씨가 1억원을 출연해 설립되었고 이후 2015년 4월 박연길 이사장이 취임하면서 3000만원이 넘는 장학금을 동문 및 지역 인사들로부터 기탁 받아 장학회가 활성화되었으며, 현재 권기호 이사장을 중심으로 후배들을 지원하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수학여행에 참여한 한 학생은 “비행기를 처음 타봐서 너무 떨렸고 공항이나 제주도에서 다양한 일을 하는 사람들을 보며 좋은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라며 이런 기회를 지원해 준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종원 교장은 “학생들이 평소 교과학습에서 체험하지 못했던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경험 쌓기를 통해 성장할 수 있게 수학여행비 전액을 지원해 준 금수장학회 임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금성초는 앞으로도 진로취약계층의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제천 법원 오픈하우스 견학」 「진로 페스티벌 참가」 「금성이 빛나는 날에 운영」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진로교육을 적극 지원하여 진로탄력성을 기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19.09.22 추천 0
jcttbgeditor 2019.07.23 추천 0
홍광초등학교(교장 조광한)는 영어교육 내실화 사업의 일환으로 7월 16~17일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영어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2016년 6학년을 대상으로 처음 ‘영어골든벨’을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4~6학년 학년별로 각 대회를 진행했다. 영어전담 교사들의 진행으로 2시간에 걸쳐 진행된 도전골든벨 대회는 초반 부에는 영어 교과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출제되었고, 후반 부에는 기본 어휘를 바탕으로 한 독해문제 등이 출제되어 영어실력 뿐 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겨루는 축제가 되었다. 서바이벌 방식이지만, 패자부활전 1문제를 통해 중도탈락 학생들에게 재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탈락한 이후에도 뒤에서 함께 문제를 푸는 한 학기의 영어학습을 총정리하는 복습의 장이 되었다.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교사에게는 학생들의 학습상황을 한 눈에 보고, 학생들의 성취를 즉각적으로 확인하는 즐거움을 맛 볼 수 있었다. 각 학년 대회의 우수 참가자 20여명에게는 학교에서 제작한 트로피를 수여했다. 스스로 도전 골든벨의 규칙을 지키며 게임에 참여하고, 한빛관을 떠날 때는 앉았던 자리를 말끔히 정리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준 홍광초 학생들의 모습은 글로벌 언어를 배우고, 글로벌 매너를 실천하는 모습 그 자체였다. 6학년 골든벨 우승의 주인공 김승민 학생은 “교실에서 배운 영어가 골든벨 퀴즈에 나오니 생동감있고, 더욱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마지막 2문제가 고비였는데, 친구들이 함께 팝송을 불러주고, 응원해주어서 골든벨을 울릴 수 있었습니다. 오늘 받은 트로피를 보며 더 열심히 영어공부하겠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jcttbgeditor 2019.07.18 추천 0
백운중학교(교장 유운목)의 학생오케스트라(지휘자 김진희) 팀은 7월 16일(화) 의림여자중학교(제천시 하소로 69)를 방문하여 오케스트라를 통한 음악봉사를 펼쳤다. 2017년 화당초등학교부터 시작된 음악봉사활동은 이후 크고 작은 관내 행사에서 10여 회 이상 오케스트라 연주를 했으며 학교로는 세 번째 의림여중을 방문하게 되었다. ‘차이코프스키와의 만남’, ‘영화 드라마 OST 주제곡’ 등 10여곡으로 구성된 연주와 의림여중 ‘메모리아 중창단’의 노래가 함께하며 양교 학생들의 재능을 나누는 친교의 시간이 되었다. 백운오케스트는 모두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학생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음악적 재능을 높이고 풍요로운 여가생활과 학생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노력하는 지휘자이며 음악 교사인 김진희 선생님의 노력으로 일궈낸 전교생 오케스트라이다. 백운오케스트라의 악장 3학년 한지현은 “연습 할 때는 늘 불협화음이지만, 화음을 맞춰 연주를 끝내고 나면 큰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게 된다. 오늘 공연도 우리의 자부심이 청중들에게는 듣는 기쁨으로 다가갔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악장의 바람대로 오케스트라 공연이 의림여중 학생들의 가슴에 오늘 하루 행복한 즐거움으로 자리하기를 기대해 본다.        
jcttbgeditor 2019.07.16 추천 0
예능 활동과 교과 학습적인 지식들을 활용한 융합 탐구 축제 실시 의림여자중학교(교장 최재승)는 7월 12일 ‘동교동락 STEAM 퀘스티벌’ 행사를 실시했다. ‘동교동락’은 ‘동아리와 교과가 함께 즐거운’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퀘스티벌(Questival)’은 ‘Quest(탐구, 조사, 탐색)’와 ‘Festival(축제)’을 합친 명칭이다. 종합하면, 이 행사는 동아리에서 할 수 있는 예능적인 활동들과 교과 학습적인 지식들을 모두 활용한 탐구 축제라 할 수 있다. 퀘스티벌은 총 세 파트로 이루어져있다. 첫 번째 파트 ‘선생님과 함께’ 시간에는 스마일 포토, What is this, 숟가락으로 탁구공 옮기기, 고깔고깔 대작전 등 담임 선생님이 확인하거나 도움을 줄 수 있는 종류의 퀘스트들로 구성되어 있다. 두 번째 파트 ‘자유롭게’ 시간에는 OOO 선생님 성함으로 삼행시 지어서 읽어 드리기, 교과 song 만들기, 교과 용어 문자 디자인, 스텝을 이겨라! 등 교실을 거점으로 하여 개별적으로 작성하거나 돌아다니면서 참여할 수 있는 퀘스트들이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 세 번째 파트 ‘다 같이 모여서’ 시간에는 단체 작품 만들기, 영화 포스터 패러디, 릴레이 글짓기, 스텝과 함께하는 단체 게임 등 학급 구성원들이 모두 모여 수행할 수 있는 퀘스트들이 마련되어 있다. 학생들은 다양한 콘셉트로 마련된 각각의 퀘스트들을 수행하며 학급 단위로 점수를 모으고 합산하여, 학년별로 1, 2, 3위를 기록한 학급 전원이 푸짐한 상품을 받게 되었다. 우수 학급 시상은 행사 당일 모든 파트를 진행한 뒤 댄스 동아리 ‘디엄’의 축하공연과 함께 진행되었다. 본 행사는 작년 1회 행사에 이어 기말고사 이후 취약시기를 활용하는 차원에서 STEAM주간(창의융합교육활동주간)과 연계하여 이루어 졌으며, 자칫 애매하게 보낼 수 있는...
jcttbgeditor 2019.07.15 추천 0
봉양읍 주민자치위원회를 포함한 16개 교육단체가 7월 15일(월) 오후 2시에 제천시 봉양읍 주민자치센터에서 모여 ‘마을은 세상을 배우는 학교다’라는 주제로 민‧관‧학 행복교육 거버넌스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봉양읍에 분포하고 있는 교육 유관단체는 제천시 봉양읍 주민자치센터,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 제천마을교육공동체, 지역아동센터연합회, 별새꽃돌과학관, 한국차문화박물관, 우드트레인, 나무형제들, 봉양사랑협동조합, 이포봉양지역아동센터, 봉양초등학교, 봉양중학교, 왕미초등학교, 제천디지털전자고등학교, 제천시학부모연합회 등이다. 마을 아이들은 학교에서 정규교육과정을 마치고 학교내 돌봄교실에서 방과후활동을 한 후 마을로 돌아와 지역아동센터, 지역돌봄교실, 마을학교 등에서 귀가시간 전까지 머문다. 온 마을이 하나의 교육공동체가 되어 지역 아이들의 삶을 돌보는 취지로 모인 이 자리에는 봉양읍주민자치위원장,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초중고학교장, 마을학교운영자, 돌봄교실운영자, 동아리운영자, 지역아동센터장, 학부모회 대표 등이 참석하여 마을교육활성화를 통한 지역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함께 나아가야할 길을 모색했다.   협약식은 봉양읍 마을교육 사례 발표, 봉양읍 돌봄교실 및 동아리운영 발표, 봉양읍 지역교육 상황 공유 등에 대한 나눔의 시간과 토론 그리고 업무협약체결 등으로 진행됐다. 마을교육을 위해서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봉양읍 주민들은 만남과 소통의 기회에 반가움을 서로에게 표하며 그동안의 활동사례를 공유할 수 있었다.   우드트레인 마을학교 운영자 김광기님은“앞으로 봉양읍에서도 아이들을 위한 교육기관들이 함께 협력하여 다양한 교육활동이 많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오늘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한 권진혁 한국차문화박물관장님은“ 행사를 준비하면서 마을교육과 행정기관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방법은 이렇게 자주 만나는 소통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앞으로도 이런 만남의 자리가 계속 이어지면 좋겠다”고 하였다.   이번 업무 협약은 제천마을교육공동체(대표 최인숙)내의 132개 마을교육 관련 단체를...
jcttbgeditor 2019.07.15 추천 0
jcttbgeditor 2019.07.11 추천 0
jcttbgeditor 2019.07.11 추천 0
남천초등학교(교장 김남호)는 7월 10일 1, 2교시에 걸쳐 전일제 창체의 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3∼6학년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영어 노래자랑을 실시했다. 이는 ‘No.1 English Festival’의 다양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난 한달 간 틈틈이 연습한 팝송이나 챈트를 전교생 앞에서 뽐내는 즐거운 자리가 되었다. 남천초등학교는 평소 창의적 체험활동의 날을 정해 보다 내실있는 창체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영어 노래자랑은 영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고 노래를 통해 영어에 친근하게 다가가게 하기 위한 의도로 작년부터 시행됐다. 2019 남천 영어 노래 자랑에는 3학년 네 팀, 4학년 두 팀, 5학년 세 팀, 6학년 두 팀 총 11팀이 참가하여 ‘Baby shark’와 같은 친숙한 동요에서부터 ‘what time is it?’과 같은 교과서 챈트, 팝송인 ‘Count on me’, 디즈니 제작 애니메이션 알라딘의 주제가인 ‘A whole new world’까지 다채로운 곡들을 선보였다. 학급 전체가 알라딘 주제가 ‘A whole new world’를 부른 4학년 1반의 오은찬 학생은 “처음에는 영어로 노래를 부른다는 것이 쑥스럽고 어려웠는데 점차 가사가 외워지고 친구들과 목소리가 맞아가니 무척 즐거웠다. 내년에 기회가 되면 다시 하고 싶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19.07.10 추천 0
제천시 금성초등학교(교장 최종원)가 7월 9일(화) 체육관에서 전교생과 함께 신명나게 펼치는 청주 소재 극단 꼭두광대의 ‘떡보와 아리랑 다섯 고개 호랭이’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울림· 열림· 나눔의 지역문화 예술학교』 공모에 선정되어 지원금을 받아 추진됐다. 공연 내용은 떡보가 마을사람들과 떡을 만들어 할머니에게 떡을 갖다드리러 아리랑 다섯 고개를 넘어가면서 호랭이를 만난다는 '효'를 주제로 한 창작판타지 탈 놀이극이다. 각 지역의 대표적인 5개 아리랑인 경기도·해주· 강원도·밀양·진도아리랑과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청주아리랑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었다. 공연에 앞서 학생들과 민요 아리랑을 함께 배워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연이 끝난 후에는 출연진들과 학생들의 진로 멘토링이 진행되어 진로탐색의 기회를 갖게 되었다. 이날 참여한 한 학생은 "아리랑이 이렇게 많았어요?"라며 놀라워했고 "연극이라 지루할 줄 알았는데 정말 재밌었어요"라고 말했다. 최종원 교장은 “금성초는 앞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질 높은 문화예술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내실 있는 학교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19.07.10 추천 0
장락초등학교(교장 홍준락)는 7월 8일(월)~12일(금)까지 일주일 간 친구사랑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교내 학교사랑·우정나눔프로젝트 ‘어울림봉사단’이 친구사랑주간에 진행되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 및 홍보하여 학생들이 우정에 대하여 생각해보고 고마움을 전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번 친구사랑주간에는 친구에게 고마움과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편지쓰기’, 응원메세지를 작성하여 학급게시판을 채우는 ‘친구사랑 게시판 꾸미기’, 사랑과 감동, 우정을 주제로 하여 자기 생각을 담아 직접 사진을 찍어 전시하는 ‘친구 사랑 포토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어울림봉사단’은 교육복지·인성안전부가 공동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 스스로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고, 또래관계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 및 홍보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을 조력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어울림봉사단 활동을 하는 한 학생은 “친구사랑주간에 진행된 다양한 활동을 직접 준비하고 친구들에게 홍보하면서 내가 다른 사람을 위해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뿌듯했고, 친구의 소중함을 알게 된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jcttbgeditor 2019.07.10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