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단양교육도서관(관장 김민수)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무료한 일상을 보내는 이용자를 위해 오는 7월 13일(월)부터 총 5일간 코로나-19 극복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친구야, 코로나-19 힘차게 이겨내자!’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부모님, 자녀, 내 친구가 독서하고 있는 다양한 모습을 사진 촬영 후, 담당자의 E-mail로 접수하면 ‘걱정인형 DIY 키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오랜기간 비대면 일상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가족과 함께 슬기롭게 극복하고, 자발적 독서 의욕 고취 및 부족한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단양교육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단양교육도서관은 도서관 이용 생활화 및 독서 흥미 유발을 위한 도서관 다각적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야외활동 자제에 따른 무료한 일상에 우리도서관이 작지만 소소한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마련한 이벤트”라며 “생활 속 거리 두기 시행의 경과를 보면서 도서관 대면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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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아로니아 과립을 맛있게 먹고 있다. ㅣ코로나 극복을 위한 마을공동체의 협력 단양 가곡초등학교(교장 최병일)가 지난6월부터 현재까지 전교생에게 꾸준히 유기농 아로니아 과립을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위기 상황 속에서 학생들의 면역력 증진을 위하여 이웃 마을 소세골 농장(대표 권미아)의 기부를 받아 건강가공식품인 아로니아 농축 과립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 것이다. 학생들은 매일마다 교실에서 아로니아 과립을 먹고 있다. 2학년 황진우 학생은 “면역력을 기르려고 아로니아를 먹어요, 먹을 때 마스크를 잠시 벗을 수 있어서 더 좋아요”라고 웃으며 말하였다. 소세골 농장 권미아 대표는 “코로나 상황에서 지역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심하다가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농장에서 생산하는 안전한 먹거리를 기부하게 되었다.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병일 학교장은 “코로나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지역 공동체의 기부 노력에 감사드리며, 마을을 위한 학교의 역할과 책임 또한 충실히 해나갈 것이다”라고 하였다. 가곡초는 5월 20일부터 등교수업을 시작하였으며, 학생들의 안전과 배움을 위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소세골 농장 대표가 아로니아 농축과립 기부물품을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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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교육 실시 홍광초등학교(교장 조광한)는 7월 6일(월)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통안전교육은 “서다, 보다, 걷다”라는 보행 3원칙을 주제로, 교통안전 관련 영상 시청, 선생님과 함께 하는 교통안전 퀴즈 풀기,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지켜야 할 안전보행 수칙 배우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이 날 전교생에게는 어린이 교통안전 예방 로고가 적힌 홍보용 접착 밴드를, 특히 1학년 학생들에게는 제천시 녹색어머니회 연합회와 제천 자동차 수송기계 부품협의회에서 지원한 교통안전 가방방수커버를 배부하였다. 학생용 가방 방수커버는 눈에 잘 띠는 형광색으로 가운데에는 스쿨존 안전속도 30이라는 교통표지 모양이 그려져 있어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아이디어 상품으로 제천 자동차 수송기계 부품협의회에서 제공하였다. 1학년 학생들은 “형광색 방수커버 덕분에 비가 와도 눈에 잘 보여서 안심이 되고, 안전하게 학교를 갈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아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조광한 홍광초등학교 교장은 “우리 홍광초등학교는 비행장 근처로 등하굣길의 위험 소지가 많이 있어 아이들에게 보다 안전한 등하굣길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학생들이 이번 교통안전교육을 계기로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생활을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한다. 그리고 늘 아이들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조수희 녹색어머니회 회장님을 비롯한 홍광 녹색어머니회와 방수커버를 지원해 주신 제천 자동차 수송기계 부품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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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은 학부모, 학생 등 교육민원서비스를 이용하는 단양주민을 위해 쉽고 빠르게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인터넷 교육민원 서비스 홍보와 청렴 의식 개선 및 발전의 노력을 다지기 위한 청렴슬로건 홍보용 동영상을 제작했다. 이번 영상 제작의 의의는 인터넷 교육 민원서비스의 인지도 향상과 코로나 19 발생과 확산에 따른 민원인 방문 최소화 계획의 일환인, ‘효과적인 정보 및 민원서비스 접근권 제공’을 실천하기 위함이다. 또한 지난 5월 제작한 청렴 슬로건 홍보를 함께 진행하여 단양교육지원청의 청렴 의지를 동시에 확인 할 수 있게 된다. 영상에는 방문 민원인을 위한 단양교육지원청 부서 및 위치 소개, 인터넷 발급이 가능한 홈에듀민원서비스(학생, 인사. 검정고시와 관련한 18종)와 학원민원서비스(학원, 교습소, 개인과외와 관련한 12종), 우편발급 가능 등의 내용을 기존의 딱딱한 공공기관 홍보영상에서 탈피하여 편하고 친근한 그림체와 글씨로 알기 쉽게 제공하여 이해도를 극대화하였다. 이에 조성남 교육장은 “단양교육지원청과 함께 해주시는 지역주민들과 교육민원서비스 및 청렴의지에 대해 좀더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방법으로 단양교육의 적극행정 이미지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본 영상은 단양교육지원청 인터넷 또는 모바일 홈페이지 민원안내 게시판을 통해서도 내용을 확인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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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대가초등학교(교장 유승봉)에서는 연중 실시하는 생태 프로젝트 수업의 하나로 2020. 단양 대가~~~~~아암자 나눔 페스티벌을 실시했다. 본 행사는 생태프로젝트 수업의 일환으로 학교 텃밭에서 가꾼 감자를 수확한 이후 활동으로써 모든 이들에게 행복씨앗이 열매를 맺어 그 결과물을 나누고자 하는 행사이다. 학교 측은 ‘예전에는 수확한 작물을 교육공동체 및 지역주민에게 판매를 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사람이 모이는 학교행사를 지양하여, 수확한 감자를 무상으로 기부하고자 본 행사를 추진하였다’라고 밝혔다. 특히 관심을 끄는 대목은 본교 상황을 SNS로 많은 이들에게 알려 수확한 작물이 필요한 곳의 기부 사연을 받아 학생다모임에서 기부할 곳을 채택하여 무상으로 기부하려는 점이다. 본교 정미성(6학년) 학생은 “작년까지만 해도 감자를 수확하여 읍내에 나가 판매를 하였는데 올해는 바깥활동을 하기 어려워서 SNS를 활용하여 필요한 곳에 감자를 기부하는 점이 다른 이들에게 행복을 나누어준다고 생각되어 참 기쁘다”라고 말하였다 유승봉 교장은 “학생자치활동이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하는 점이 참으로 자랑스럽다”라고 말하며 “많은 이들이 본교 소식을 접하여 행복열매가 많은 곳에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기부를 받고자 할 경우에는 7월 10일까지 담당자 이메일 주소(kredtea@korea.kr)로 사연을 보내면 학생다모임에서 채택하여 무상으로 감자를 보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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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성남)은 7월 1일(수) 10시 대회의실에서 지난 6월 실시한 청렴움짤 공모전 우수작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였다. 청렴움짤 공모전은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청렴의 가치를 요즘 인터넷상에서 인기 있는 움짤(움직이는 사진이나 그림, 동영상)로 만들어, 직원들이 청렴을 즐겁게 공유·실천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청렴, 부패 방지, 갑질 근절 등을 주제로 총 13개의 청렴움짤이 공모되었다. 이중 우수작 4개를 시상하였다. 최우수작은 보건급식팀이 응모한 ‘청탁, 아직도 한 번쯤은 괜찮다고 생각하시나요?’가 선정되었다. 흰색 와이셔츠가 부정부패에 의해 검은색으로 변하는 영상을 제작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우수상은 체육급식팀의 ‘청렴맨’, 장려상은 중등교육팀의 ‘청탁금지’, 아차상은 특수교육팀의 ‘뿌셔뿌셔’가 선정되었다. 청렴움짤 제작을 위해 직원들이 직접 연기하고, 영상을 촬영·편집하는 과정을 통해 청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또 이번 공모전은 청렴에 대한 관심을 새로운 형태로 표현해보는 시도여서 뜻깊었다. 조성남 교육장은 “재미와 의미를 담은 우수한 작품을 만든 직원들의 창의력에 놀랐고, 청렴이란 주제로 한마음이 되어 협업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처음 시도해보는 청렴움짤 공모전이 단양교육지원청의 청렴 이미지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어 기쁘고, 이번 공모전 작품으로 청렴문화가 확산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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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 대강초등학교(교장 이창기)는 코로나19 방역의 첫 안전망인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을 철저히 하기 위해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전 세대에 체온계를 구입하여 6월 29일 전교생 가정에 보급했다.       감염성 질환에서 발열 증상은 우리 몸에서 병원체와 싸우고 있다는 중요한 신호이다. 이에 교육부에서는 학생의 등교수업을 위해 필수로 확인해야 하는 증상 중 하나로 규정하여, 매일 등교 전 가정에서 발열측정을 하고 이를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입력하여 관리하도록 하고 있다.   전교생이 60명 이하 소규모 학교인 대강초등학교는 지난 5월 27일부터 등교수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매일 학생의 등교 전 건강상태 자가진단을 확인하고 있으나, 지속적인 입력 누락이 발생 됐다. 원인을 파악하던 중 전 세대의 1/4정도가 체온계를 구비하지 못하여 발열 측정에 어려움이 있음을 확인했다. 체온계가 없는 가정은 열감으로 측정할 수 밖에 없으며, 열감은 주관적 증상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객관적 지표가 될 수 없다고 판단해, 학생의 등교수업을 유지하기 위해 각 가정에서의 체온계 확보를 가장 시급한 사안으로 보고 예산을 마련하여 전교생 가정에 체온계를 모두 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대강초는 전교생이 등교 전 가정에서 좀 더 정확한 체온 측정 및 학생의 증상 관리를 도울 수 있게 되었고 학부모들도 더 안심하고 학생들을 학교로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강초는 이 외에도 코로나19에 대응한 안전한 학교 운영이 되도록 1인 1책상 사용,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점검 및 지원 등 학교방역 안전 지침에 따라 학생 생활지도 및 학교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jcttbgeditor 2020.06.30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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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지역 마을과 연계한 단오맞이 “더위야, 물렀거라” 행사 실시해 단양중학교(교장 김명수)는 지난 25일 단오를 맞이하여 지역 장현리 마을과 연계한 단오맞이 “더위야, 물렀거라”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주관 2020. 농어촌청소년 소원성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소원성취 프로그램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주관하에 농어촌청소년의 다양한 활동 참여 지원을 통한 성장기 청소년의 균형 발달을 위하여 지난 2006년부터 실시되어 온 프로그램으로, 단양중학교는 어르신-청소년 소통, 공감 활동 분야에 공모하여 충청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지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단양중학교와 장현리마을의 인연은 작년부터 시작되었다. 단양중학교 세단 동아리 학생들이 월 1회 마을을 방문하여, 마을 참여 활동과 텃밭 노작 교육 활동을 펼쳐 온 것인데, 어버이날, 추석 등의 기념일에는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공예 활동, 체험 활동을 진행하였고, 학생들이 손수 기른 배추로는 연말에 마을 주민들과 함께 김장을 담가 단양 지역의 독거 노인분들께 기부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올해에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활동 시작이 예년보다 늦었지만, 앞으로 다가올 절기, 명절 등의 기념일에 전통 풍습 체험 활동과 텃밭 노작 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로 하여금 단양군민이라는 소속감과 자연의 소중함과 흙의 위대함에 대해 자연스레 배워나갈 예정이다. 6월 25일 실시된 단오맞이 “더위야, 물렀거라” 행사에서는 단오를 맞이하여 세단 동아리 학생들이 마을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둘러 앉아 수리취떡과 식혜를 함께 나누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직접 주문 제작한 단오선(부채)을 선물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세단 동아리 학생 대표 3학년 이시현 학생은 “마을 어르신들을 오랜만에 뵙게 되어 반갑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저희들이 준비한 부채로 더위를 힘껏 날려버리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을에 오랜 시간 머물지는 못했지만, 앞으로 친구들과 마을에 자주 방문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단양중학교 김명수 교장은 “작년부터 이어져 온 마을과의 인연을 올해도 계속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어르신들과 함께 체험하고, 소통하며, 공감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로 하여금 자연스러운 인성 교육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한다. 다양한 학생활동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0.06.25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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