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제천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교직원 연수 실시
ㅣ학생을 중심으로 한 통합지원과 더욱 촘촘한 교육지원체계 구축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성권)은 3일(수), 9시30분부터 제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 사업의 일환으로 직원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교직원 연수는 제천교육지원청 교직원을 대상으로, 아주대학교 최웅교수를 초빙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이해 증진과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란?: 교직원의 협력적 소통을 통해 다양한 어려움으로 복합적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 발굴하고, 부서간·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학생의 필요와 요구에 맞게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는 협력 체계*
제천교육지원청은 올해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시범교육지원청 운영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총 3년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교육복지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통합지원을 위한 교직원 연수를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3월19일에는 초·중·고등학교 관리자(교감) 총 41명(초,중통합 4교)을 대상으로 통합지원 체계구축의 필요성과 학교 실제 운영사례로 연수를 하였다.
또한 지역사회의 교육복지네트워크 구축과 협력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여 학생중심의 맞춤형지원과 더불어 지역기관과 함께하는 더욱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상하고 있다.
제천교육지원청 강성권 교육장은 “분절적으로 이루어졌던 학생들에 대한 지원이 학생 중심으로 통합지원을 실현하여 교육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 한 명 한 명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업의 안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