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수업과 함께하는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 관람 단성중학교는 21일 서울 대학로 초록씨어터에서 학생 33명과 교사 6명이 함께 김선영 작가의 장편소설 ‘시간을 파는 상점’을 기반으로 한 연극 공연을 관람했다. 이 작품은 김선영 작가가 제1회 자음과 모음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시간의 양면성을 재미있게 풀어낸 소설이다. 이번 공연은 국어교과의 날과 관련하여, 미리 김선영 작가의 ‘시간을 파는 상점’을 읽고 수업에서 토론을 진행한 후 대학로 소극장에서 이 소설을 기반으로 한 연극을 감상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 하였고, 이를 통해 교과 과정을 보다 심도 있게 이해하고, 적극적인 표현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체험 학습을 기획한 박진경 선생님은 “코로나19로 인한 감정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학생들이 건강한 정서를 회복할 수 있도록 국어 교과의 날과 함께 연극을 관람하는 행사를 계획했습니다. 더불어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과 문화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도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 학생은 수업 시간에 소설을 읽고 연극을 관람한 후에 “이 작품은 현재의 순간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데, 그 시간을 소중히 여기면 절망에서 희망의 시간으로 변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느껴져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공연 동안 웃음과 눈물, 감동의 순간을 함께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라고 전했다.
jcttbgeditor 2023.09.21 추천 0
단양학생참여위원회 초·중·고 위원들은 20일 충청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92회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하였다. 참여 학생들은 청소년 의회교실을 통해 도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의안을 직접 처리해 봄으로써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과 자질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오영탁 의원(단양)은 환영사에서 “도의회가 무엇을 하는 곳인지, 도의원이 무슨 일을 하는지 오늘 많이 배워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본회의에서는 학생 의원 3명이 정견 발표를 하고, 무기명 투표를 통해 의장을 선출하였다. 또한 ‘스포츠 활동의 날 확보 조례안’과 ‘학교 앞 제한속도 낮춰주세요 건의안’, ‘오픈채팅 폐지 건의안’ 등에 대한 제안설명을 들은 뒤 전자투표로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의장 역할을 맡은 차윤주 학생(단양고)은 “처음에는 긴장이 많이 됐지만, 중요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만큼 진지하게 임하였고, 저를 비롯한 여러 친구들이 직접 건의안을 발의하고 제안설명 하는 과정 등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체험을 하여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청북도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은 미래의 유권자인 학생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 의사일정을 스스로 운영하여 도의원의 의정활동과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jcttbgeditor 2023.09.21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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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지친 특수교사들의 몸과 마음에 색과 향으로 스며들어요.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성권) 특수교육지원센터는 9월 14일(목)과 21일(목) 양일간 제천교육지원청 1층 소회의실에서 특수교사 심리지원 사업으로 ‘색心향’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색心향’프로그램은 도전행동을 보이는 장애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몸과 마음이 지친 특수교사들에게 색과 향을 통해 스스로의 마음을 돌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제천 관내 특수교사 및 통합학급 담임 일반교사 17명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사회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교사의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담당하고 있는 교사들이 동병상련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이다. 또한 이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은 학생생활지도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색채심리상담, 아로마테라피 등의 구체적인 방법도 익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위해 전문강사가 직접 색채심리향수를 만드는 과정을 시연하고 교사들이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이 연수에 참석한 교사는 ‘색과 색이 가진 의미를 통해 자신에게 축복하며 행복했던 기억과 감정이 향과 어우러져 행복을 찾아가는 좋은 시간이었으며 학생들 지도 및 상담에도 소통의 도구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하였다.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은 특수교사들만의 특화된 심리지원을 위해 2023년 상반기부터 개인 상담 프로그램인 ‘마음을 만지는 시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학생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들을 위해서는 ‘오늘도 맑음’가족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장애학생 및 특수교사들을 위한 다채로운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jcttbgeditor 2023.09.20 추천 0
제천 내토중학교가 2023년 9월 16일(토)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 한국일본어교육연구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미쓰이 물산주식회사가 협찬한 ‘제16회 전국학생 일본어 연극 발표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서울 북아현 문화센터 아트홀에서 열린 본 대회는 일본어 연극을 통해 일본어 학습과 일본문화에 대한 흥미를 고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전국에서 일본어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다양한 팀들이 참여한 이 대회에서 내토중학교 일본어 연극팀은 우수한 일본어 실력과 탄탄한 스토리와 연기력을 바탕으로 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해 우수한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내토중학교 3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연극대회 팀(남지민 학생 외 4명, 담당교사 양윤선)은 작년도 동상 수상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올해 5월부터 연극대회 준비에 착수하여 직접 대본을 작성하고, 여름 방학 내내 교내 시청각실을 빌려 연습을 진행하였다. 일본어 연극을 담당한 양윤선 교사는 “학생들이 방학 때도 학교에 나와 성실히 연습해주었고, 작년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부족한 부분을 체크해 보완하는 등 열정을 보여주었다”며 앞으로도 내토중학교의 일본어 연극팀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을 보여주었다. 내토중학교 김명수 교장은 “학생들의 적성에 맞는 교육을 지원하고, 지금처럼 각자의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맞는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내토중의 ‘꿈 이룸’ 비상 플랜에 따라, 내토중학교의 학생들이 학업 뿐 아니라 자신의 분야에서 각자의 특기를 발휘하며 비상할 수 있는 모습을 앞으로도 기대해본다.
jcttbgeditor 2023.09.20 추천 0
두학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건식)유치원 친구들은 9월 19일(화) 두학초등학교 1, 2학년 형님들과 함께 유․초 이음 활동으로 밧줄놀이터 체험을 하였다. 두학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2023년도에 형님들과 유·초 이음 활동을 전개하면서 밧줄놀이 체험을 계획하였다. 두학초등학교에서는 그린스마트 학교를 위한 공사중이라 활동을 추진하기 어려워 인근 소나무 숲이 형성되어 있는 남천초등학교 숲 공원에 밧줄을 이용한 놀이터를 만들어 놓아 유치원 버스를 타고 방문하였다. 밧줄놀이터에 도착하자 로프선생님과 안전요원 선생님께서 두학친구들을 기다리고 계셨다. 밧줄놀이터에는 로프를 이용한 놀이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다. 버마다리놀이, 해먹놀이, 스윙그네, 짚라인 등 로프로 재미있는 놀이를 할 수 있는 멋진 놀이터에서 로프선생님과 인사를 나눈 뒤 안전하게 놀이하는 방법을 익힌 후 놀이에 참여하였다. 유치원 친구들이 흔들거리는 놀이기구를 건널 때는 떨어지지 않으려고 앙증맞은 손으로 로프를 꽉 움켜잡은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몸의 민첩성과 순발력 그리고 균형감각을 키우는데 탁월한 밧줄놀이 활동이었다. 동생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본 1학년 학생 이0양은 “동생아, 형이 뒤에 있으니 걱정말고 끝까지 성공해야 해!”라며 든든하게 뒤에서 지켜봐 주기도 하였고, 성공하면 박수를 치며 응원하였다. 유치원과 초등 어린이들은 2시간 동안 밧줄놀이터에서 신나고 안전하게 활동을 마쳤다. 돌아오는 길에 아이들이 두학에도 밧줄놀이터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체험학습을 담당한 최0영 교사는 “지금은 학교가 공사중이라 힘들지만 다음에 밧줄 놀이터를 설치하여 전교생이 함께 놀아보자”라고 했고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는 아이들의 환호성이 들렸다. 두학에서는 유치원과 전교생이 함께 유․초 이음 활동으로 매일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jcttbgeditor 2023.09.20 추천 0
충북 제천 대제중학교(교장 원동욱) 환경동아리 ‘대제그린피스’ 학생들은 지난 토요일(16일) 서울 한강 일대에서 환경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대제그린피스’는 자율동아리로 교내 환경미화, 쓰레기 분리배출 작업 및 제천시(학교4-H회 과제 활동 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텃밭•꽃밭 가꾸기 등의 환경 및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여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환경체험은 그간의 봉사활동의 노력을 인정하는 자리이기도 하며 또한 체계적인 환경교육과 생태진로체험을 목적으로 하였다. 한강에서 자전거 라이딩을 하며 수도 서울을 관통하는 한강의 환경적, 문화적, 역사적 가치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플로깅(일명 줍깅)을 통해 운동도 하고, 환경 보호도 할 수 있는 경험을 공유하고 우리 지역 하소천, 장평천에서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졌다. 2학년 이솔 학생은 “한강을 자전거 타고 달려서 신나고 즐겁다.”며 소감을 전했다. 다음은 난지도 쓰레기 매립장을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한 상암 월드컵 경기장 일대 5대 공원 중 하늘공원을 탐방하였다. 서울시를 조망할 수 있는 아름다운 억새풀 공원을 실제로 둘러보며 가슴으로 느끼는 환경 공부를 하였다. 3학년 홍성현 학생은 “아름다운 산처럼 보이는데, 이곳이 쓰레기 매립장이었다니 신기하고, 그 메탄가스를 월드컵 경기장 일대의 에너지원으로 활용한다고 하니 놀랍다”며 재생에너지에 큰 관심을 보였다. 동아리 담당 전수린 교사는 “동아리 학생들이 학교를 벗어나 환경에 대한 공부를 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결의를 다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하며 앞으로 ‘대제그린피스’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들이 기후위기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3.09.19 추천 0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수)은 19일 단양공설운동장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양행복교육지구 「아이 행복해」 지역교육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학교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사회의 희망이자 미래인 학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진로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스포츠한마당과 레이크레이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학생들은 꿈과 끼, 재능을 마음껏 뽐내고 관중들의 따뜻한 응원과 칭찬의 박수 속에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들은 프로그램과 하나되어 웃음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단양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준비한 진로직업 체험부스는 학생들이 다양한 미래 먹거리 산업 체험존을 통해 직업 세계를 탐색하고, 여러 직업들을 자기주도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고 한 켠에 마련된 교육복지안전망 홍보 부스를 통해 교육복지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김진수 교육장은 “마을교육공동체를 통해 단양군의 학교, 마을, 지역사회가 연대하고 상호 협력하는 상생의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이 창의성과 자주성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3.09.19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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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교실 속 배움을 현장에서 다시 체험하다 제천 의림여자중학교(교장 이평호)는 9월 14일(목) ‘2023 중국문화 1일 체험학습’을 했다. 이 행사는 교실 속 수업을 확장하여 한국과 중국의 다른 문화를 비교하며 타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자 실시되었다. 의림여자 중학교 1학년 12명, 2학년 16명 총 26명의 학생이 9월 14일 하루동안 인천 인천차이나 타운을 방문하여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하였다. 학생들은 먼저 우리나라 개항기 역사 및 인천 개항장 주변에 차이나타운이 생성된 배경과 개항장 중앙에 위치한 시계탑의 역사적 의미에 대한 해설사의 자세한 설명을 듣고, 인천 개항장 거리와 우리나라 최초 은행인 조선은행 건물 및 짜장면 박물관 등을 둘러보았다. 학생들은 이어서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한중문화관에서 중국 관련 전시품을 관람하였고, 중국 전통 의상인 치파오를 직접 입어보며 즐겁게 사진 촬영을 하며 치파오의 유래와 특징에 대해서 설명을 들었다. 중국 전통 의상 체험이 끝나고 중국 전통 과자인 월병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며 월병이 유래된 옛 이야기를 들었다. 이번 중국문화 1일 체험에 참여한 이수진(의림여중 2학년) 학생은 우리나라 추석에는 송편을 먹는데 중국에서는 월병을 먹는다는 것을 이번 체험을 통해 알게 되었고, 특히 해설사님께서 말씀해 주신 월병의 유래가 된 중국의 옛 이야기 ‘항아 이야기’가 매우 재미있었다고 하였다. 김지우(의림여중 2학년) 학생은 교실 속에서만 국한되지 않고 친구들과 차이나타운에 직접 나와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소중한 추억이 되었고, 특히 평소 짜장면을 좋아하는데 짜장면이 탄생한 역사적 배경을 자세히 들을...
jcttbgeditor 2023.09.15 추천 0
ㅣ생성형 AI와 디지털 교육 대전환에 대처하는 교사들의 능동적인 자세 익혀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수)은 지난 9월 14일(목) 대회의실에서 관내 영재교육 담당교원 및 희망교원들을 대상으로「미래사회를 주도할 창의 융합 인재 육성을 위한 영재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생성형 AI와 창의 인재 교육’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세명대학교 IT엔지니어링대학 스마트IT학부 송미화 교수를 초청하여 생성형 AI의 교수 학습 활용 방안 등 학교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 위주로 구성되었다. 우선 생성형 AI란 무엇인지 그 개념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교육 및 우리 생활 전반에 걸쳐 생성형 AI가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생성형 AI와 함께 하는 프로젝트 수업, 교사가 활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의 다양한 서비스 꿀팁 등도 소개되었다. 김진수 교육장은“이제 특정 분야의 전문가뿐만 아니라 초중고 교사도 생성형 AI를 필수로 활용해야 하는 시대가 왔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여 관내의 모든 교원들이 최소한의 AI 리터러시를 갖추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 융합 인재를 길러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jcttbgeditor 2023.09.15 추천 0
jcttbgeditor 2023.09.14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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