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영춘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남형)은 유아들의 사회생활 경험을 높이고 놀이를 통해 경제개념을 자연스럽게 길러주기 위해 시장놀이 행사(늘봄장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영춘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도 함께 참여하여 영춘 형제간의 정을 돈독히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시장놀이 행사(늘봄장터)는 2주의 기간 동안 유아 및 학생들이 가게 정하기, 간판 만들기, 모형 돈 만들기 및 돈 계산 하는 방법 알기 등 시장놀이와 관련된 다양한 놀이영역을 직접 계획하고 활동했다. 행사에 참여했던 한 유아는 “가게 주인이 되어서 언니, 오빠들과 같이 진짜 물건을 파니까 너무 재미있었어요!”라고 말했다. 또한 초등학교 2학년 한 학생은 “돈 계산 하는 것이 어려웠는데, 실제로 내가 산다고 생각하고 계산하니까 쉽게 할 수 있었어요.”라고 말했다. 영춘초등학교병설유치원의 한 학부모는 “아이가 시장놀이 하기 며칠 전부터 너무 즐거워했다”며 “양파를 꼭 사오라고 알려줬는데, 아이가 잘 사와서 너무 뿌듯하고 앞으로도 아이가 실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춘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김남형)은 “이번 시장놀이 행사(늘봄장터)를 통해 유아 및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수 개념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고, 건전한 소비 생활 및 경제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1.07.01 추천 0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서주선)은 단양지역 전직원 참여 확대로 새롭게 실시하는 2분기‘청렴공무원’표창 대상자에 행복교육센터 지원주 주무관과‘친절 공무원’표창 대상자로 대강초등학교 김형동 주무관, 단양고 배유정 교무실무사, 소백산중학교 김현희 전문상담사를 각각 선정하였다고 1일 밝혔다.   청렴공무원으로 선정된 지원주 주무관는 행복교육센터의 주무관으로서 단양지역 학교지원의 일환으로 협의회 등 학교지원 BARO지원시스템을 운영하면서 공정하고 형평성 있는 업무 추진으로 청렴을 몸소 실천하였으며, 단양교육 청렴시책에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서 단양지역 청렴문화가 자리하는 데에 이바지하여 타의 귀감이 되기도 하였다.   친절공무원 표창 대상자인 대강초등학교 김형동 주무관, 단양고 배유정 교무실무사, 소백산중학교 김현희 전문상담사는 평소 각자의 자리에서 배려하고 소통하는 자세로 업무를 추진하고, 민원인이 감동하는 교육행정서비스를 실천하여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이에 서주선 교육장은“항상 열정적인 태도로 청렴한 행정,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펼치는 단양관내의 교육가족들을 늘 응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연스럽게 청렴‧친절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1.07.01 추천 0
한송초등학교는 마을학교 (잘남학교 이재권강사) 협력수업으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6월 4일부터 7월 1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드론축구교실을 진행한다. 드론의 다양한 종류, 비행 원리, 기초 조작법으로 전진, 후진, 회전, 긴급정지, 호버링 등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기능이 어느 정도 숙달된 후에는 드론 축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학년 윤영주학생은 “배워보니까 재미있었어요. 중학생이 되어도 계속 해보고 싶어요”라고 의지를 키웠으며,  1학년 정시영학생은 “조금 어려웠어요. 그래도 설명을 잘 해주어서 재미있었어요”라고 소감을 표현하였다. 고태율학생은 “드론 축구 수업을 해서 좋았어요. 끝까지 배워서 시합도 나가고 싶어요”라며 배우고자 하는 열정을 나타냈다. 나덕문 교장선생님은 “드론교육을 통해 코딩, 항공, 우주 등의 다양한 분야로 학생들이 관심이 확대되어 21세기를 주도해 나갈 수 있는 리더로 자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제천교육지원청의 작은 학교 활성화 예산지원과 학교의 의지, 마을 교사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드론축구교실을 통해 아이들의 뜻깊은 진로 체험의 기회가 되었으며, 4차 산업시대의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
jcttbgeditor 2021.06.30 추천 0
권역별 정보교육격차 해소 및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소프트웨어 교육 실현을 위해서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의 지원 아래 제천학생회관에 북부소프트웨어교육체험실을 구축하였다.   2021년 3월에 시작하여 5월에 구축을 마쳤으며, 폭넓고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을 할 수 있도록 기존 계획했던 강의실 1개 크기(97.5㎡) 공간에서 계획을 전면 수정하여 강의실 2개 크기(200㎡) 공간에 체험실을 구축하였으며 최대 28명의 학생들이 동시에 최고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다.   북부소프트웨어교육체험실은 인공지능(AI)교육을 대비해 최신 사양의 컴퓨터와 듀얼모니터,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 무선 헤드셋 그리고 웹캠을 설치했으며 좌·우측에는 대형TV 2대를 설치하여 뒤쪽에 자리한 학생들이 수업에 더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현재까지 찾아가고, 찾아오는 SW교육 프로그램으로 화산초등학교 학생들 외 약 300여 명의 학생들이 소프트웨어교육을 받았으며, 이번 여름방학에도 ‘부모님과 함께하는 신나는 코딩교실’, ‘내 아이 코딩교육 어떻게 하지?’, ‘프로젝트 중심 AI 여름 코딩 캠프’와 같은 프로그램들이 체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교육체험실 담당자는 “제천·단양 학생들을 위해서 체험실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체험실 설립 취지에 맞게 더 좋은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하여, 많은 학생들에게 4차 산업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AI 역량 강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1.06.28 추천 0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가족지원 프로그램으로 「2021. 학부모 심리지원 프로그램(라탄공예)」을 6월 22일 오전 10시 30분 첫 회기를 시작으로 7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4회기 운영한다.   학부모 심리지원 프로그램(라탄공예)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되며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교육 만족도가 높은 라탄공예 프로그램의 전문가를 강사로 모시고 교육을 진행했다. 지속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도 불구하고 13개교(유·초등 11, 중·고등 2)에서 총 25명의 학부모님들이 신청해 교육의 열기를 더했다.   공예 활동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의 정서적 안정 도모와 자녀의 양육과정에서 부딪치는 심리적 갈등 극복 및 학부모 간의 만남을 통해 양육에 관한 정보 공유 등 그간 자녀 교육에 관해서 혼자 고민하고 어려워했던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나광수 센터장은 “학부모 간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기회는 매우 중요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 양육의 어려움과 좋은 사례들을 공유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학부모님들께서 마음 편히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우리 교육청이 아낌없이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학부모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 학생을 가진 학부모의 심리 정서적 안정 및 내면의 스트레스 치유로 튼튼하고 건강한 가정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해 보며 본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이전 사업보다 축소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고 있다.
jcttbgeditor 2021.06.25 추천 0
6월 23일, 제천 명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길수) 강당에서는 환경 사랑 실천을 위한 장터가 열렸다. ‘환경 사랑 명지장터’라는 이름으로 개최된 이 행사의 목적은 유아들에게 나에게는 불필요한 물건이 누군가에게는 필요한 물건이 될 수 있음을 알고,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을 교환해보는 활동을 통해 자원순환을 직접 체험해보기 위함이다.   유치원 관계자는 장터에서 판매된 물건은 각 가정의 협조를 얻어 수집을 하였으며, 특히 ‘환경 사랑’을 키워드로 한 만큼 장터에 출품하기 위해서 돈을 주고 새 물건을 사는 일이 없도록 강조하였다고 전했다. 또한, 유아들을 대상으로 장터 개최의 취지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하여 교육적 효과를 높이고자 노력을 하였다고 한다.   화폐 대용 쿠폰을 이용해 장터 물건을 구입하는 유아들은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까지 더해져 기분 좋은 선물을 받은 듯 장바구니에 물건을 담았고, 한 유아는 “집에 똑같은 장난감이 두 개나 있어서 장터에서 팔려고 가져왔어요. 내가 가져온 장난감이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아서 신났어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행사를 추진한 명지초등학교병설유치원 이선진 교사는 “물품 수집이 잘 될까 걱정을 하였는데, 학부모님들께서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셔서 장터에 나온 물건들이 다양하고 훌륭했다. 덕분에 유아들에게 더 즐겁고 유익한 활동이 되었다” 고 전하며 가정과 연계한 환경교육 활동의 의의를 밝혔다. 이번 경험을 통해 각 가정의 경제생활에서 한 번 더 환경을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jcttbgeditor 2021.06.24 추천 0
jcttbgeditor 2021.06.23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