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충북 단양 대강초등학교(교장 이창기)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체험학습이나 행사 등이 축소, 폐지되는 상황에서도 아이들에게 하루 동안이라도 웃음과 추억의 시간을 갖게 하고자 학부모 없이 학생들과 교원으로만 대강 행복 한마당(가을 운동회)을 실시하였다.     전국적인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가을운동회 형태의 대강 행복 한마당 행사를 취소하자는 의견도 있었으나 작게라도 전교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자는데 의견을 모아 학부모 및 외부 인사의 초청 없이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행사의 프로그램은 전교다모임 학생회를 통해 개인이나 함께 하고 싶은 경기 종목과 보고 싶은 영화를 조사하고 투표를 통해 선정하였다. 1~2교시 ‘우리 함께’라는 활동명으로 전교생 이어 달리기, 콩주머니 던지기, 반환점 릴레이, ◦,× 퀴즈를, 3~4교시 ‘나와 너’라는 활동명으로 학급별로 3~4개의 경기 진행을, 5~6교시는 영화 감상 시간으로 구성하였다. 특별히 영화 감상의 재미를 더하고자 상영 티켓을 발매하여 본인이 보고 싶은 영화의 상영관을 찾아가도록 하고 티켓을 제시하면 간식 꾸러미를 받고 영화를 감상할 수 있게 하였다. 특히 각 활동들은 거리 두기 및 개인 위생 수칙을 준수하고자 경기 장소 및 영화 상영관도 세 군데로 분산해서 운영하고 각 활동마다 손 소독을 하는 등 코로나19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1학년 김00 학생은 “ 오빠, 언니들이랑 처음으로 이어 달리기 했는데 가슴이 두근거리고 재미 있었어요. 또 하고 싶어요.”라고 했으며 또 행사를 기획한 서00 교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단체 행사를 진행하는데 걱정도 되었지만, 아이들과 함께 행사를 준비하면서 아이들의 반응이 기대가 되기도...
jcttbgeditor 2021.09.10 추천 0
ㅣ학생에게 건강한 마음과 소중한 생명을 알리기 위해 매포초에서 캠페인 활동 펼쳐 충청북도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서주선)은 9월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학생들에게 건강한 마음과 소중한 생명을 알리기 위해 자살예방 캠페인 활동을 지원하였다. 캠페인은 매포초등학교가 주관하여 매포초등학교 142명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의 날’ 행사와 연계하여 단양교육지원청 Wee센터, 단양청소년상담복지센터, 매포파출소 등 여러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공동으로 오전 8시 등굣길에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였다. 서주선 단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하여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외부활동이 다소 제한되어 있던 우리 학생들이 우울감과 무기력감을 겪게 될까 걱정이 되었다.”며 “이번 자살예방 캠페인활동이 학생들에게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단양교육지원청의 상담의 문은 언제든지 열려있으니 학생들이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등굣길에서 만난 한 학생은(매포초 6학년 OO학생) “아침 등굣길에 많은 선생님들이 나와서 힘내라고 응원해주시니 왠지 기쁘고 즐거웠어요. 저도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밖에서 친구들과 많이 못 놀아서 우울했는데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이 있어서 힘이 나서 정말 좋았습니다.”라고 하며 밝은 발걸음으로 교실을 향해 달려갔다. 한편, 단양교육지원청은 1학기에도 캠페인활동을 통해 위기를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상담의 기회를 제공하였고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력에 그 효과를 높인바 있다. 학생들이 마음의 문을 열고 건강하게 학교생활과 가정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및 상담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다.
jcttbgeditor 2021.09.10 추천 0
제천중학교(교장 이현호)와 제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영순)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한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8월 31일 제천중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하는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인 C∙P∙R 솔루션 (COVID-19  -  Plastic  -Recycling 내 손을 떠나는 미[美] 에 참여하고 있는 제천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한 폐현수막을 활용한 가방과 분리 배출방법 안내 포스터를 나눠주고 가정에서 분리배출을 해서 모은 플라스틱 재활용품을 다시 기증받아 굿즈 상품으로 제작하여 11월 필요한 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정복순 청소년지도사는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최한 2021년 청소년프로그램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제천중학교 학생들과 ‘일회용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었다.”라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제천중학교 서수빈 교사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이루어진 이번 지역사회 연계 캠페인 활동으로 학생들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느끼고 플라스틱 줄이기와 자원순환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좋았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 참여를 유도하여 학생들이 환경보존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1.09.01 추천 0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서주선)이 9월 1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청렴-카드뉴스 공모전 우수작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카드뉴스(짧은 글과 이미지를 활용하여 모바일 세상에 맞게 나타난 신개념 뉴스 스타일)를 직접 제작하여 단양교육지원청의 청렴정책을 홍보하고,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고취하며 청렴 실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단양교육지원청의 청렴 정책, 생활 속 청렴이야기, 부패방지, 갑질근절 등을 주제로 총 18개의 청렴-카드뉴스가 공모되었고, 이중 우수작 7개를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최우수작은 인사행정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추진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총무팀 박수정 주무관이 제작한 「청렴인사! 만사!」가 선정되었다. 또한 우수상은 ‘사소한 선물도 안 주고 안 받기’ 실천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현한 행복교육팀 진미혜 주무관의 「청렴맛집 “단양교육 방과후학교”」, 장려상은 「슬기로운 청렴생활」, 「청렴챌린지 #안돼요 챌린지」, 「퀴즈로 청렴 습관 기르기」,「청렴은 나의 힘! #추석#청렴#명절바로알기」,「청렴한 사람 되기」가 선정되었다. 이번 수상작들은 단양교육지원청 로비에 전시하고, 전자게시판에 탑재하여 직원과 방문객들이 공감 할 수 있는 청렴문화를 조성하는데 사용 될 예정이다.   서주선 교육장은 “청렴-카드뉴스 제작을 통해 직원들이 직접 청렴의 가치를 구성원들과 함께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고, 이번 공모전 작품들이 우리 단양교육의 청렴문화를 확산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1.09.01 추천 0
단양교육도서관(관장 최재명)은 9월 독서의 달을 ‘어깨펴기 가슴펴기 책도펴기’란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똑똑박사 독서퀴즈 ▲마술극 <해리포터가 나타났다> ▲감성∙힐링 어반드로잉&캘리그라피 ▲온가족 도서관 나들이 ▲오늘의 책 속 명언, 포춘쿠키 ▲청구기호, 행운을 잡아라 ▲행복한 도서나눔터 등 10개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5세~초등 저학년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고 점핑클레이를 활용한 독후 책놀이 활동 <온가족 도서관 나들이>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책갈피와 월행잉을 만들어보는 <마크라메 원데이 클래스> 핸드폰거치대와 그립톡에 담아내는 <어반드로잉&캘리그라피>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다채롭고 색다른 독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독서 관련 퀴즈를 풀어보는 <똑똑박사 독서퀴즈> 예쁜 포장으로 표지와 서명을 가린 도서를 랜덤으로 대출해보는 <리드미, 블라인드북> 등 유아부터 지역주민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고려하여 폭넓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독서의 달 행사는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으로 혼합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별 세부내용과 참여방법은 단양교육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단양교육도서관장은 “많은 이용자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자, 유아부터 학부모, 지역주민들 모두를 고려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관내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하고 풍요로운 독서의 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1.09.01 추천 0
2021학년도 단양초(교장 정기홍)는 민주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학교에 쉴 공간이 필요하다는 학생들의 요구를 들어주기 위해 교내 학생 쉼터 공간 공모전을 실시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응모를 받았으며,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다양한 연령의 학생들이 공모전에 작품을 제출하였다. 공모전의 심사는 1차, 2차로 나누어 심사를 실시하으며, 1차 심사에서는 교직원, 학생대표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심사에 참여하여 총 4개의 작품을 선정하였고, 2차 심사에서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하여 작품을 선정하는 것으로 공모전이 종료되었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을 제출한 학생과 함께 학생 쉼터 공간에 필요한 물품을 사며 쉼터 공간을 만들어 주었으며, 만들어진 공간에서는 학생들이 쉬는 시간, 방과후 시간에 자유롭게 휴식을 취하는 곳으로 활용되어지고 있다. 추후 학생들의 요구에 따라 더 많은 공간에 학생들을 위한 공간을 함께 만들어갈 예정이다.   쉼터 공모전을 함께 준비하며, 심사하였던 한 교사는 “학생들이 방과후 시간에 계단에 앉거나 복도에 서서 이야기를 하거나 쉬는 모습을 종종 봤었는데, 쉼터 공간이 생기면서 편하게 쉬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라고 하였으며, 공모전에 선정된 작품을 제출했던 학생은 “공모전에 제출한 작품이 당선되어 뿌듯했고, 내가 디자인한 공간에서 친구들이 쉬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았어요”라고 하였다.
jcttbgeditor 2021.08.27 추천 0
jcttbgeditor 2021.08.27 추천 0
가평초등학교(교장 김병희)는 코로나 사태 때문에 운동회를 할 수 없게 된 학생들을 위해 8월 18일 ‘가평 놀이 한마당’을 진행했다. 작년에 이어 2년째 운영되고 있는 ‘가평 놀이 한마당’은 학생들의 놀이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로 바람직한 자아 정체감 형성과 협동심을 높이며 소중한 추억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가평 놀이 한마당’은 오전 프로그램과 오후 프로그램으로 나눠서 진행했다. 오전에는 5개의 팀을 구성해 교실 및 다목적실과 같은 실내에서 부스를 만들어 비석치기, 볼링, 투호, 미니 테니스, 다트, 신발 던지기, 표적 맞추기, 보물찾기, 보드게임, 탁구, 컬링 등 여러 가지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들을 실시했다. 오후에는 메이커 교육(무한상상 공작실)을 운영해 각 반 교실에서 학년별로 수준에 맞는 메이커 교육을 실시 하였다. 앉아서 교과서를 보는 것이 아닌 여러 가지 활동들을 통해 학업으로 인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친구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즐거운 학교 문화 및 분위기를 만들 수 있었다. 가평초등학교 5학년 김준서 학생은 "코로나 때문에 운동회를 못할 것 같아서 아쉬웠었는데 이렇게 재미있는 활동들을 하루 종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내년에는 코로나가 끝나서 더 재미있는 활동들을 하며 놀았으면 좋겠어요"라며 활기차게 소감을 이야기했다. 교내에서 작지만 즐거움이 가득한 ‘가평 놀이 한마당’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재미있는 추억을 하나씩 선물해주고 있다.
jcttbgeditor 2021.08.18 추천 0
jcttbgeditor 2021.08.17 추천 1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서주선)과 단양 가곡초(교장 최병일)가 지난 13일, 작은 전통음악 연주회를 합동으로 열었다. 단양교육지원청은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마을방과후학교 강좌로 지난 5월부터 국악관현악단 ‘단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곡초는 학교장의 재능기부로 학기 중 방과후학교 활동으로 ‘고운골 사물놀이’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에는 9일부터 5일간 단누리 방학캠프에 가곡초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며, 캠프의 마지막 날 작은 전통문화 연주회를 합동으로 열어 갈고 닦은 실력으로 이목을 끌었다. 또한, 강사로 참여한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연희과 학생들의 특별공연을 관람하며 문화예술역량을 키웠다. 이 자리에 함께 한 서주선 교육장은 “문화와 예술의 가치가 그 어느 때보다 돋보이는 K-한류의 시대이다. 전통악기를 통해 우리 문화와 음악을 익힌다는 것은 학생들의 삶을 풍요롭게 할 뿐 아니라 공동체성을 갖춘 미래인재를 키우는 지향이기도 하다”고 전하였다. 2012년부터 단누리를 지도하며 재직중인 학교의 학생들을 위해 재능을 기부하는 가곡초 교장(최병일)은 “이번 단누리와 함께한 고운골 전통문화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국악에 대한 열정을 키우고 가곡초와 단양이 국악 명문 지역으로 한 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하였다. 단누리는 2학기에도 매주 토, 일요일 강좌가 열리며 연말에는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jcttbgeditor 2021.08.13 추천 0
jcttbgeditor 2021.08.13 추천 0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10일(화) ~ 13일(금) ‘여름방학 문화예술교실’을 진행하였다. 관내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코딩, 요리, 댄스 활동 등을 소그룹으로 편성하여 운영하였다.   해마다 제천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여름방학 기간동안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문화예술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꿈과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는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진행되는 올해 프로그램은 서로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내 여러 공간에 체험활동실을 분산하였다. 칸막이를 설치한 탁자를 제공하여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환경을 구성하였고, 여가시간에도 지원인력을 배치하여 안전하게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보조강사와 특수교육지원센터의 교사들은 방역에 만전을 기울이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여름방학 문화예술활동에 참가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은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로봇코딩을 경험하고 3D펜으로 여러 모양 만드는 체험을 하였으며, 일상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요리 수업은 물론, 신나는 방송댄스로 정서적인 즐거움을 표현하는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 4일차에는 레크레이션과 버블쇼 공연, 참가학생들이 꾸미는 댄스공연 관람으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나광수 센터장은 “이번 여름 여름방학 문화예술교실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코로나 19 사태와 무더위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된 능력을 발견하고 행복과 성취감을 느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문화예술 위주의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잠재능력을 발견하고 개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이 행복하게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jcttbgeditor 2021.08.12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