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jcttbgeditor 2023.10.16 추천 0
제천교육지원청은 제천문화재단 영상미디어센터와 함께, 제천 지역 특화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2023. 제천 미디어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상반기부터 주말을 이용해 제천 관내 초.중.고 학생 50명이 참여하였다. 1인 미디어 제작, 애니메이션 제작 및 연기 활동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내년에도 계속되는 이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지역 특화 인재 양성 교육에 대한 관심도 제고 및 체험의 기회 확대를 위해, 제천교육지원청은 지역 전문가와 함께 ‘학교로 찾아가는 미디어 교육 전문가 특강’을 운영한다. 세명대학교 연기예술학과 김선권 교수, 영화웹툰애니메이션학과 김경주 교수, 김길자 영화 촬영 감독 등 지역의 미디어 관련 전문가들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을 만나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10월 13일 봉양중학교 연기 분야 특강을 시작으로, 8개 학교가 참여하는 이번 특강은 11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첫날 봉양중학교 학생들과 만나 연기 분야를 특강한 김선권 교수는 “미디어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지역 대학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지역의 어린 학생들이 연기와 연기자의 전문성에 대해 자세히 알고, 관심을 가지게 되면 좋겠다. 앞으로도 이렇게 학생들을 만나고 함께 발전하는 기회가 마련된다면 나 역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소감을 나타내었다.
jcttbgeditor 2023.10.13 추천 0
송학초등학교(교장 조기자)는 새롭게 단장한 학교에서 ‘2023. 송학이 빛나는 날에’ 학부모와 지역 인사를 초청, 모두가 함께하는 한마음 축제를 벌였다. 조기자 교장은 “그동안 송학초 교사 리모델링 이후 안전하고 쾌적하게 정비된 학교의 모습과 편안하고 다정한 학생과 교사의 관계를 학부모 및 지역 인사들에게 선보일 수 있고, 송학인 모두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마음껏 웃고, 소리 지르며 달려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기쁘다”라고 하였다. 식전 행사로는 동아리 활동에서 배운 난타와 우쿨렐레 연주, 음악 시간에 배운 리코더 연주, 방과후학교에서 익힌 바이올린연주로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바이올린 연주를 한 6학년 학생은 “그동안 방과후학교에서 익힌 곡을 부모님과 선생님, 친구들 앞에서 연주하는 무대에 서 보니 너무 떨렸지만, 연습을 많이 하여 실수하지 않았고, 박수를 많이 받아서 무척 뿌듯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학초 병설유치원 어린이들과 초등 전교생까지 모두 참여한 ‘2023. 송학이 빛나는 날에’는 전교생을 사랑팀과 행복팀으로 나누어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송학 어린이가 서로 도와주고 이끌어주며 하나로 화합하는 경기의 장이었다. 학부모님들은 게임도 즐기고, 게임 도우미 역할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셨고, 깜짝 경품행사에 당첨의 기회도 가졌다. 새단장한 송학초에서 벌인 한마음 잔치로 학생들은 행사 준비를 위해 함께 연습하며 더욱 친해지고, 게임 활동으로 단합하는 기회가 되었고, 교사들은 “몸과 마음에 활력을 더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 수 있었다”라고 함께해 주신 학부모님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jcttbgeditor 2023.10.13 추천 0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수)은 지난 12일(목)에 단양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지오에듀투어(GEOEduTour)’ 지질 탐사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단양지오에듀투어는 관내 모든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 운영해 단양 중학생들의 단양 이해 교육과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으며, 2016년부터 단양군청과 단양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운영하고 있는 지역 특색 교육 활동이다. 이번 체험학습은 단양군이 준비하고 있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한 발판이자 단양의 지질학적 가치를 관내 학생들이 체험하며 알 수 있는 지역 이해 및 지질 탐구 심화 교육과정이다. 학생들은 수평 및 수직 절리를 관찰할 수 있는 단성면 사인암을 비롯해 도담삼봉,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을 방문해 단양의 지질학적 가치를 알아보며 동시에 단양만의 역사, 문화적 특색을 체험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양군청 지질 전문 연구사 및 지질해설사와 함께 해 현장에서 더욱 생생하게 진행되었다.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은 “자신이 딛고 서 있는 지역을 이해하는 것은 자신을 이해하는 첫 걸음이다. 단양지오에듀투어는 지질 탐구 체험활동이자 우리 학생들의 지역 이해 교육활동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라고 전하였다. 단양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올해 모든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단양지오에듀투어를 운영하였으며, 다음 학년도에도 단양군과 협력하여 지속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3.10.13 추천 0
제천상업고등학교(교장 손진원)는 하나은행과 NH농협은행 채용에서 최종 합격자를 배출했다. 제천상업고 3학년 엄윤서 학생이 지역 인재 9급 공무원 선발시험에서 필기 합격한 기쁜 소식에 연이어 이하린 학생이 하나은행, 장하은 학생이 NH농협은행에 최종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제천상고 교직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었던 취업시장을 강한 의지와 헌신으로 두드려 작년에만 지역업체인 청풍 로프웨이를 비롯한 다수의 업체에 취업시키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별히 이번 금융권 합격은 상업고등학교 학생들의 진정한 꿈을 이루어낸 열매이기도 하다. 제천상고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취업 우수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취업역량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직장 및 전공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공기업반과 공무원반을 운영하여 응시 과목과 관련된 방과후수업을 개설하고, 야간자율학습을 실시하여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등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제천상고 취업지원부에서는 학생들의 취업처 물색부터 합격까지 모든 과정에 동행하며 학생들의 취업 성공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하나은행에 합격한 이하린 학생은 “취업지원부 선생님들이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신 덕분에 부족한 부분을 채우면서 최종 합격까지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제천상고 손진원 교장은 “취업을 위한 학교 전 구성원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 취업 명문교를 향한 발걸음이 멈추지 않도록, 앞으로도 취업 역량과 잠재력을 갖춘 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3.10.12 추천 0
ㅣ교육 3주체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 2023년 10월 12일(목)부터 이틀간 상진초등학교(교장 최병일)에서 제2회 윗나루 행복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윗나루 행복한마당축제는 상진초에서 작년부터 시작된 축제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이다. 민주적인 분위기와 자치를 중요시하는 상진초에서는 축제를 위한 회의를 5월부터 총 3회에 걸쳐 진행하였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참여한 축제 추진위원회 회의를 통해 축제의 큰 틀에서부터 세세한 부분까지 함께 기획하여 더욱 뜻깊은 축제를 운영하게 되었다. 학생 다모임 임원들의 개회식으로 시작한 축제 첫날(12일)에는 부스체험이 이루어졌다. 교육 3주체와 지역기관(청소년 문화의 집, 단양교육도서관, 단양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단양보건소, 소백산북부사무소)이 함께 찌니분식, 상진이네 오락실 등 20여개의 부스를 운영하여 더욱 다채로운 축제를 운영했다. 이번 부스 체험에는 상진초 학생 뿐 아니라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생들도 초대해 함께 축제를 즐겼다. 축제의 시작과 중간에 전문 한예종전통연희단의 신명나는 공연과 학생들의 귀여운 공연들이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며, 축제를 더욱 풍부하게 했다. 축제 둘째날(13일)에는 체육활동이 진행되며 학생들과 학부모가 함께 어우러져 행복팀과 씨앗팀으로 나누어 ‘큐브릴레이’, ‘장막줄다리기’, ‘버블슈트’ 등 각 학년 다모임을 통해 학생들이 계획한 재미있는 경기를 겨루게 된다. 오후에는 ‘다함께 릴레이달리기’와 ‘상진 OX퀴즈’ 등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게임으로 마무리를 하게 된다. 학생 다모임대표 6학년 서하윤 학생은 “우리가 몇 달간 회의를 통해 함께 계획하고 운영하는 축제라서 더욱 즐겁고 의미 있는 것 같다. 내년에 상진초를 떠나게 된다는 점이 벌써 아쉽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상진초 최병일 교장은...
jcttbgeditor 2023.10.12 추천 0
명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유치원장 김길수) 2023학년도 제천교육지원청 거점형 공동교육과정 중심유치원을 운영하고 있다. 거점형 공동교육과정 사업은 참여‧소통‧협력의 경영 협력으로 유치원의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제천의 20개 공립병설유치원들이 거점 유치원을 중심으로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지난 10월 7일(토)에는 거점형교육과정 사업의 일환으로 삼한의 초록길 그네공원에서 ‘현명한 부모님의 선택, 믿고 맡기는 제천 공립병설유치원’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제천시민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유아모집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였다. 홍보 활동에는 20개 병설유치원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직접 학부모님과 만나 공립병설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에 대해 궁금증을 풀어드리는 시간으로 운영되었다. 또한 커피와 풍선 이벤트도 준비하여 학부모와 유아들이 즐겁고 편한 분위기에서 공립유치원의 장점, 2024학년도 유아모집 일정에 대해 알아가는 행사로 추진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예쁜 풍선을 아이가 정말 좋아했으며 공립유치원에 대해 잘 몰랐는데 많은 서비스가 이루어 지고 있는 점을 알게 되어 좋았고 궁금한점을 잘 설명해 주어서 감사하다”라고 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저출산 시대에 공립병설유치원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립병설유치원 교육의 품에서 한 명 한 명 빛나는 유아, 꿈이 미래가 되는 제천 유아교육 실현을 기대한다.
jcttbgeditor 2023.10.11 추천 0
대제중학교(교장 원동욱) 3학년 학생들은 높고 푸른 하늘이 아름다운 지난 6일(금) 서울 소재 북서울꿈의숲, 육군사관학교로 가을 체험학습을 떠났다. 이번 체험학습은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은 물론 진로 및 직업 체험과 연계해 진행하여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3학년 학생들에게 더욱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학생들은 넓은 대지의 북서울꿈의숲에서 친구들과 함께 산책을 하고, 삼삼오오 모여 도시락을 먹으며 자연경관을 즐기고 선생님들이 준비해주신 보물찾기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북서울꿈의숲에서 제일 먼저 보물을 찾은 임현진 학생은 “초록초록한 나무들과 선선한 가을 바람도 좋았지만, 선생님들께서 준비해주신 서프라이즈가 너무 즐거웠다”라며 체험활동 소감을 밝혔다. 북서울꿈의숲을 떠난 대제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육군사관학교에서 두 번째 체험학습을 시작했다. 평소 학생들이 쉽게 방문할 수 없는 장소였기에 학생들은 사뭇 긴장하였으나 질서 있는 태도로 육군사관학교 탐방을 도와주신 선생님의 말씀을 경청하였다. 사관학교 생도들의 예복과 정복을 입어보는 체험에서는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참여하며,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윤호연 학생은 “직업 군인에 대한 막연한 꿈이 있었는데, 육사 생도들이 훈련하는 것과 학교의 모습을 보며 직업 군인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 앞으로 육군사관학교를 목표로 열심히 공부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원동욱 교장은 "앞으로도 진로 및 직업 체험과 연계한 방향으로 체험학습을 기획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탐구하고 더 넓은 세상으로 발 디딜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졸업을 앞둔 대제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질서 의식 및 협동 정신으로 가을 체험학습이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
jcttbgeditor 2023.10.10 추천 0
‘우리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행사’ 열어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성권)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0월 6일(금) 제천한방엑스포공원에서 관내 특수학교(급) 학생 및 교사 250여 명이 모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진로축제인 ‘2023. 진로체험의 날, 우주행’행사를 개최했다. ‘우주행’이라는 행사명은 2023년 공모를 통해 선정한 이름으로, ‘우리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행사’라는 의미이다. 이날 오전에는 유·초·중·고 장애학생들이 각자 잠재된 꿈과 재능을 춤, 노래, 악기 연주 등으로 마음껏 펼치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의 멋진 공연에 화답하듯, 1부 공연 마지막에는 제천지역 특수교사들로 구성된 밴드USB가 제자들을 위한 공연을 준비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점심시간 이후 이어진 2부 진로 행사에서는 1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제천지역 특수진로체험의 날’ 행사 취지에 걸맞게 ‘직업정보Zone’, ‘직무체험Zone’, ‘취미여가Zone’, ‘먹거리Zone’ 등의 다양한 진로직업체험 부스가 운영되었다. 이 행사가 특별한 의미를 가지게 된 것은 바로 장애학생들이 후배 학생들을 위해 직접 진로체험 부스를 운영하기 때문이다.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들은 반려 곤충 사육, 미니 꽃다발 제작, 커피&티 포장 체험 등 장래 직업생활과 연계할 수 있는 직무체험 부스를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직접 운영한다. 또한 유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후배 장애학생들은 선배들의 안내에 따라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 취미여가 활동, 먹거리 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었다. 제천교육지원청 강성권 교육장은 개회식 인사말을 통해 진로 축제의 주인공이 된 학생들을 격려하며 “세상이 정해놓은 한계에 머무르지 않고 각자 자기 삶의 주인공이 되어 마음껏 꿈꾸고, 당당하게 자신의 미래를 펼치기”를 당부하였다. 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진로교육 기회를...
jcttbgeditor 2023.10.06 추천 0
jcttbgeditor 2023.10.05 추천 0
교권 추락으로 혼란스러운 시대에 선생님을 응원하는 책이 발간되었다. 충북 제천 대제중 엄재민 교사가 펴낸 ‘당신은 제법 괜찮은 교사입니다(책장속북스)’라는 제목의 책이다. 25년차 현직 교사로서 선생님들이 힘들어하는 부분을 짚어주고 있다. 학생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하고, 어떤 자세로 임해야 하는지부터 교사 집단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지침을 준다. 학교 현장에서 직접 같은 삶을 살아가는 동료로서의 생각을 풀어냈다. 사소한 말 한마디가 교사들을 힘들게 하지만, 오히려 그런 말들이 신규 교사들을 무너지지 않게 해줄 수 있다는 믿음 하에 쓰여진 책이다. 책은 크게 네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1장은 교사로서의 자세와 태도를 정리한 교사편, 2장은 실제 교사들이 어려워하는 업무를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업무편, 3장은 교사에게 가장 중요한 수업을 하는 노하우와 학생 관리법을 소개한 수업편, 4장은 교육의 파트너인 학생과 학부모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학생학부모편으로 꾸며졌다. 실제로 경험한 에피소드가 많이 들어 있어 총 70개의 사례가 지루하지 않게 제시된다. 처음 보면 꽤 두꺼워 보이는 430페이지가 글쓰기 지도 교사의 깔끔한 문장 덕에 술술 읽히게 된다.   책에서 제시하는 생생한 사례들을 보면 쉽게 쓰여진 가벼운 글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교사로서 흔들리지 말자고 격려하면서 교사와 학생의 미묘한 관계를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관리자와 교사의 생각 차이와 쿨한 직장인으로서의 자세에 대해서 말하며 괜찮다는 말을 대신한다. 내 수업에서의 규정 만들기와 어지러워진 교실 수업 정리 방법 등에 대한 노하우를 전한다. 학생, 학부모에게 어떤 말로 다가가야 하는가와 꼼꼼한 기록의...
jcttbgeditor 2023.10.05 추천 0
ㅣ‘나랏말ᄊᆞ미 데이’ 대제중학교(교장 원동욱)는 훈민정음 반포 577돌을 맞이하여 한글 주간을 지정하고 다양한 교내 활동을 펼쳤다. 이 기간 동안 계기교육과 교내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한글의 소중함과 한글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10월 4일에는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한글날 행사를 진행하였다. 붓펜을 통해 한글을 써내려가는 <한글 캘리그라피 쓰기>, 맞춤법과 띄어쓰기의 필요성을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는 <받아쓰기 왕 선발대회>, 한글날과 관련된 상식을 재미있게 묻고 답하는 <한글날 퀴즈>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학생들과 한글날을 뜻깊게 기념할 수 있었다. 행사를 진행한 본교 국어과 교사들은 "교내에서 한글과 관련한 행사와 교육 활동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으며, 학생들에게 한글의 소중함과 한글날의 의미에 대해 깨닫게 해줄 수 있었던 것 같아 기쁘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의 언어 습관과 쓰고 말하는 실력이 향상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대 사회의 많은 사람들이 문식성과 문해력, 그리고 맞춤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학교에서 이처럼 한글의 중요성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활동이 시도된다면 앞으로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jcttbgeditor 2023.10.04 추천 0
ㅣ독도의용수비대와 함께하는 나라 사랑, 독도 수호 단양소백산중학교(교장 한진봉) 전교생(63명)은 지난 10월 2일부터 5일까지 3박 4일간 울릉도 및 독도 일대를 직접 탐방하며 독도 수호의 의지를 다졌다. 단양소백산중학교는 올해 독도의용수비대 협력학교 및 국제이해교육·통일교육 운영교로 교과 및 동아리 활동과 연계하여 독도의 역사·지리 탐구 활동 등 다양한 독도 수호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학습 결과물을 교내 갤러리에 전시하여 전교생이 공유하는 등 독도 교육을 강화해 왔다.   학생들은 이번 탐방에서 독도 주권의 당위성과 독도의용수비대의 활약상을 담은 리플렛을 제작하여 관광객들에게 나누어주며 독도 수호의 의지를 다졌고, 독도경비대원들에게 미리 준비한 감사 카드를 직접 전달하는 활동을 통해 나라 사랑을 실천하는 독도 탐방의 의미를 더했다. 탐방에 참여한 학생은 ‘이번 독도 탐방을 통해 나라 사랑과 주권 확립에 대한 중요성을 깨달았고 이를 실천해 나가기 위해 이웃 나라와의 관계에 대해 더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이번 경험이 나의 삶에 큰 영감을 주었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진봉 교장은 ‘이번 탐방을 통하여 학생들이 국제이해에 대한 안목을 넓히고, 나라 사랑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도 더 나은 시민이 되어 나라를 지키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미래인재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3.10.04 추천 0
단양중학교(교장 최재호)는 세대공감 효행실천 주간을 맞아 ‘가을 시(詩) 편지’ 쓰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단양중학교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우리의 큰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오랜만에 만난 가족과 친지들이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가족 간의 진정한 유대와 사랑을 나누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되었다. ‘가을 시(時) 편지’ 활동은 평소 자신이 좋아하는 시 한 편을 골라 이 시를 전해드리고 싶은 조부모님이나 웃어른께 시 편지를 쓰고 답장을 받아오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평소 시집을 잘 읽지 않았던 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찾아가는 시집 대여, 함께 찾는 시’ 행사를 열어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이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시집을 읽고 웃어른께 드릴 시를 직접 고르며 평소 감사했던 마음, 그리운 마음 등을 편지에 잘 담아 내었다. 위 행사는 사제동행으로 진행되어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함께 자신의 시를 고르며 이야기도 나누며 매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학생들은 먼저 떠난 아버지 생각에 눈물 흘린 사연에 함께 울기도 하고, 할머니를 떠올리며 신중히 시를 여러 번 고르기도 하며 아름다운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내려 갔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추석 기간 동안 웃어른을 만나는 자리에서 직접 시 편지를 전달하고 웃어른께 답장도 받으며 서로의 추억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기에 ‘시 편지’와 더불어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마음 까지 풍성한 한가위가 될 수 있었다. 단양중학교의 세대공감 효행실천 주간 행사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1세대와 3세대 간의 소통을 위한...
jcttbgeditor 2023.10.04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