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면대면 프로그램 운영이 계속 중단됨에 따라 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최용희) 충주·북부·남부 분원이 ‘세계시민 영어캠프 초5~6’ 과정을 온라인으로 대체 운영하고 있다. 충주분원은 충주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92명을 대상으로 9월 7일(월)부터 11월 13일(금)까지 총 8기를, 북부분원은 제천·단양 지역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96명을 대상으로 9월 7일(월)부터 10월 16일(금)까지 총 4기를, 남부분원은 보은, 옥천, 영동 지역 초등학교 5학년 학생 96명을 대상으로 9월 14일(월)부터 12월 9일(수)까지 총 4기를 각각 운영한다. 원어민 교사가 Zoom을 통해 화상 회의 시스템에서 학습방을 개설하고, 학생 3~4명과 원어민 교사 1명으로 소그룹을 편성해 매일 30분씩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문화다양성과 세계시민성 함양 교육에 바탕을 두고 개발한 수업으로 구성되었으며, 원어민 교사가 다양한 주제에 관해 파워포인트와 PDF 파일을 활용해 수업을 진행해 참가 학생들은 온라인 화상을 통해 질문과 생각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다. 교재와 수업에 필요한 활동 자료들은 택배 배송 등 면대면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전달됐다. 학생 개인별 능력과 실력을 고려한 소그룹 맞춤형 수업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학생들은 원어민 교사가 진행하는 수업과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하는 방법도 익히고 있다. 최용희 원장은 “이 과정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세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현상에 관심을 가지고 이해하여 지구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감수성과 책임감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0.09.10 추천 0
ㅣ코로나로 연기된 도서관주간과 함께 진행 단양교육도서관(관장 김민수)은 도서관 주간 및 독서의 달(9.1.~9.30.)을 맞이하여 ‘오늘의 가장 아름다운 페이지, 도서관’이라는 표어로 다양한 비대면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도서관 사용에 제약을 받고 있는 학생, 학부모,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내가 그린 원화 전시회 ▲나도 북큐레이터 ▲전래동화 독서퍼즐 ▲3행시의 달인 ▲꽝 없는 돌림판 등 다양한 독서 관련 행사와 더불어 ▲도서관 보물섬 탐험대 ▲신나는 전통놀이 체험 ▲‘화수목 꽃물나무’와 함께하는 생활공예 ▲인형극 ‘지혜로운 멧돼지’ ▲새콤달콤 솜사탕 등 다양한 공연 및 체험과 맛있는 간식 제공으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16개의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전 세대를 아우르고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7080 레트로 콘셉트를 설정하여, 복고패션을 하고 도서관에 방문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폴라로이드 촬영을 통해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9월 한 달간 비대면 도서예약 대출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소정의 상품도 증정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연기된 도서관 주간을 9월 독서의 달과 함께 진행하여 프로그램을 알차게 기획했으며, 코로나 19로 지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들에게 도서관의 다양한 행사와 책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양교육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프로그램의 신청은 전화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단양교육도서관(423-1096)으로 전화하면 된다.
jcttbgeditor 2020.09.10 추천 0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성남)은 4일(금) 독서의 힘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단위학교별 독서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0. 독서교육 활성화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협의회는 독서 담당교사와 사서교사들이 학생들의 독서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는 창의적인 방안과 코로나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독서교육 방안에 대하여 집단지성을 통해 서로의 지식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한 협의의 장을 마련하였다. 그리고, 단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2학기 시작과 더불어 비대면 온라인 학습이 지속되는 가운데 가정에서 독서를 통해 자기주도적학습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더불어, 학생과 교사들의 독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연수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였으며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는 ‘비대면 카톡’ 독서토론을 개최하기로 하는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나아가, 단양소백산중학교 교사는 독서교육도 아이들이 스스로 선택하고 참여할 수 있는 독서교육이 필요하다고 하였으며, 다른 교사는 꾸준히 실천하는 독서근육 만들기와 학부모 책 읽어주기 효과, 학교 도서관의 접근성이 중요하다는 의견 등을 제시하였다. 교사들은 다양하고 생생한 현장의 의견을 서로 공유하여 독서 활성화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하였다.
jcttbgeditor 2020.09.04 추천 0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소규모 돌봄이 진행되는 행복교육지구 마을배움터를 대상으로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이 한층 강화된 마을배움터 내 밀집도 최소화 방안을 지침으로 안내하였다. 이번 ‘코로나19 대응 행복교육지구 민간공모사업 운영 지침’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학생과 마을 활동가들의 안전을 위한 적극적 조치이다. 이번 지침에 따라 각 마을배움터에서는 ▲이격거리 확보를 위한 참여자 인원 결정 ▲프로그램 다회기로 늘려 소인수로 운영, ▲프로그램 운영전과 운영 중 발열체크 철저 ▲학생 체험활동과 마을활동가 연수 등 관외 이동 자제 ▲식사와 간식 제공을 자제해야 한다. 또한 마을배움터 운영에 대한 부분은 지역별 코로나 확진 상황 등을 고려하여 학부모·학생·마을교육활동가 등 배움터별 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결정하도록 하였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중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이 대면으로 모이는 집합·모임·행사 금지이지만 단체(기관)별 밀집도 높은 행사 추진 시 해당 교육지원청과 반드시 협의하도록 안내하였다. 충북교육청 김동영 도교육청 학교혁신과장은 “코로나19 재확산세에 소인수 돌봄 형태의 마을배움터가 맞벌이 부부 자녀와 소외계층 학생들의 돌봄에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며 “행복교육지구 사업은 민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것이지만, 학생과 마을활동가들의 안전을 위한 행정적 관리를 위해 지자체와 연계한 철저한 관리를 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행복교육지구는 2017년 하반기 청주와 충주 등에서 시작되었으며, 지자체와 대응투자의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도내 11개 시군에서 진행되고 있는 혁신교육지구 사업이다. 시행 3년차인 2019년 기준으로 도내에는 150개의 마을별 공동체에서 1,360명의 마을활동가가 활동 중이며, 614개의 마을배움터에서 총 171,764명의 학생들이 활동하였다.
jcttbgeditor 2020.09.03 추천 0
제천교육지원청은 9월 2일(화) 제천시 학교학부모연합회 임원들과 김병우 교육감, 안태영 교육장이 참석하는 온라인 소통톡톡을 진행했다. 코로나19확산으로 충북도내에서도 확진자가 증가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면서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교육감과 교육장이 함께 참여하는 온라인 소통의 장을 통하여 제천지역의 교육 현안에 대해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천시 학교학부모연합회는 온라인 수업 지속으로 인한 학력 격차 및 학력 저하 대책 방안, 제천지역 고교평준화 계획, 진로교육원 북부분원 제천지역 설립 요구, 제천지역 초·중·고 신규교사 발령 관련 질의, 담임교사가 수시로 교체되는 문제, 제천 지역 낙후된 교육시설 환경 개선, 다양한 인성교육 시행 방안,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하반기 방과후프로그램 및 돌봄교실 운영 방안 등 실질적인 교육현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였고, 향후 대책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기로 하였다. 안태영 교육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에 대비하여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학교현장 방역을 강화하고 방역 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및 각종 조치에 적극 협조하며 온라인 원격수업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학생 개개인 맞춤형 미래교육과 교육과정 지원으로 교육격차를 해소할 예정이다. 또한 제천지역의 교육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도교육청 차원의 지원을 바라며, 교육지원청에서 정책 추진에 있어 학부모님들께서도 함께 동참하고 힘을 보태어 달라”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0.09.02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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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성남)은 8월 27일, 코로나 극복을 위한 사랑의 성금 모으기 ‘25회 사랑의 점심나누기 캠페인’과 ‘수해 이재민 돕기 의연금 모금’을 함께 진행하며 충청도내 이웃주민에 대한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한다. 특히 이번 25회 사랑의 점심나누기 캠페인은 동양일보와 월드비전이 함께 주최하고, 코로나-19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충북도내의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모금행사이다. 또한 단양 지역의 수해 피해로 안타까움이 컸던 만큼, 수해 이재민 돕기 의연금 모금을 통해 전 직원이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성금 모금은 단양교육지원청 내부에서 8월 24일(월)부터 26일(수)까지 자율 모금으로 실시했으며, 우리 지원청 공무원이 전원 참여하여 적지만 정성을 다한 사랑을 전하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이에 조성남 교육장은 “단양교육지원청과 함께 해주시는 지역주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의 손길을 전할수 있는 모금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서 뜻깊다”라면서 “향후에도 재난 극복에 동참하여 다양한 방안으로 우리 지원청 직원들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25회 사랑의 점심나누기 캠페인은 코로나-19확산으로 인해 동양일보·월드비전 관계자가 직접 방문하여 단양교육지원청 교육장과의 소규모 캠페인으로 진행하며, 수해 이재민 돕기 의연금 모금행사 또한 비대면 계좌입금 모금으로 실현한다.
jcttbgeditor 2020.08.28 추천 0
“혼자 가면 빨리 가고, 함께 가면 오래간다"   8월 27일(목) 오후 2시 제천시 청풍면 한 마을카페에서 청풍마을교육공동체 출범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청풍초중 학교학부모회, 주민자치위원회, 제천시의회, 청풍면, 제천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이 모여 청풍마을교육공동체 출범을 축하하고 마을교육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및 업무협약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당초 청풍면마을교육활성화를 위한 주민공감토론회로 계획되었으나, 코로나19극복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에 맞추어 최소한의 인원으로 치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청풍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을 통해 방과후 돌봄, 학생문화활동 공간 마련을 위한 참여단위들의 지원내용 그리고 향후 계획을 논의 하였다.     제천교육지원청 안태영교육장은“앞으로 학부모님들과 지역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마을교육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이재신 제천시의원은 “누구보다 학부모들이 중심이 되어 마을교육의 물꼬가 터졌다는 것이 의미가 있다. 면민 모두가 함께하는 마을교육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과 업무협약식을 준비하고 추진하는 청풍마을교육공동체 임보경 대표는 “청풍면내에는 초중학교를 제외하면 마을교육기관이 전무한 상황으로 방과후교육활동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 절실한 상황이다. 오늘 출범식을 계기로 우리 마을의 아이들이 일상적으로 교육을 받아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jcttbgeditor 2020.08.28 추천 0
ㅣ단양 카페 점주들과 연계한 옥수수 빨대 등의 친환경 빨대 쓰기 운동 전개 단양중학교(교장 김명수)는 환경동아리 세단 학생들이 대한민국 녹색쉼표 단양 되찾기 프로젝트 ‘NO PLASTIC OK SUSU’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양은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수려한 단양팔경과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자랑하며 연 1,000만 관광객이 찾는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도시를 자부하고 있다. 하지만 그만큼 유동인구가 많다보니 플라스틱 쓰레기가 급증하는 등의 문제가 심각해지던 중 단양중학교 환경동아리 세단 학생들이 플라스틱 안쓰기 운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환경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단양 지역 카페를 돌아다니며, 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한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안내하고, 옥수수 빨대 1박스(2,000개 분량)를 무상으로 지원하며 향후 플라스틱 빨대에서 친환경 빨대로의 소비 전환을 유도하고 있는 것이다. 프로젝트 시작 이후 2~3달의 기간이 경과한 후 친환경 빨대로의 소비 전환을 자체적으로 이뤄낸 카페의 경우 단양환경단체협의회 명의의 ‘플라스틱 빨대 없는 가게’ 인증 현판을 내걸며, 향후 지속적인 플라스틱 안쓰기 운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옥수수 빨대를 무상지원 받은 카페의 한 관계자는 “환경에 대한 다양한 관심이 생기던 차에 이렇게 학생들이 찾아와 프로젝트의 취지를 설명해줘서 고마웠다. 프로젝트 참여 기간 동안 친환경 빨대로의 소비 전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세단 동아리 학생 대표 3학년 이시현 학생은 “옛말에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지만, 요새는 사람은 죽어서 플라스틱을 남긴다는 우스갯소리를 들은 적이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대한민국 녹색쉼표 단양을 되찾는 출발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0.08.26 추천 0
전교생이 55명밖에 되지 않는 소규모 농촌학교인 제천화당초등학교(교장 강성권)는 제66회 충북과학전람회에 참가하여 특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과학전람회는 학생의 과학탐구능력 배양과 교원의 과학연구 풍토 조성을 목적으로 이뤄진 대회이다. 지구 및 환경부문에 참가한 4학년 김보정, 이승희, 한나래 학생은 ‘2020년 우리 동네 수생태 그리기 프로젝트’라는 주제를 통해 학교 주변의 물가의 수질오염도를 측정하고, 물가의 생물을 관찰하여 생태지도로 표현하는 탐구를 통해 특상을 수상하였고,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또한, 4학년 신하랑, 신하음, 정현재 학생은 ‘우리 동네 계곡 먹이 피라미드 알아보기’라는 주제를 통해 계곡의 생태계를 밝히는 탐구를 통해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강성권 교장은 “소규모 농촌학교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다년간의 초록학교 운영을 통한 생태교육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과 탐구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교직원들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열심히 탐구한 학생들의 노력과, 학생들을 지도하신 선생님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0.08.21 추천 0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성남)은 8월 20일(목) 11시에 청렴서포터즈 및 일선 학교 급여담당자 10여명은 나이스 급여기능 개선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에서 신분변동자(징계처분, 전∙출입, 휴∙복직 등)에 대한 인사작업을 전산으로 처리하더라도, 급여담당자들이 급여를 과오지급하는 사례가 많고, 수당 등을 부풀려 급여를 횡령 또는 유용하는 경우도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하며, 또한 급여 감사 지적사례 및 급여횡령 사례를 공유하며 그 보완방안을 모색하였다. 나이스급여 기능개선을 위해 제시된 안으로는 『나이스급여 시스템』에서 신분변동 대상자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팝업창』 설치, 나이스 인사변동자조회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는 항목에 특히, 급여사고 및 과오지급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휴∙복직자(육아, 병역 등)와 징계처분자에 대한 『인건비 지급내역』, 인사발령에 따른『전∙출입자 명단』 포함의견 등 급여담당자들이 급여 오류지급을 최소화할 수 있는 나이스 개선방안에 대해서 여러 의견들을 제시하였다. 단양교육지원청은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나이스기술지원팀에 의뢰하여 나이스 급여작업 절차를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개선이 된다면 급여업무경감 및 급여사고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0.08.20 추천 0
ㅣ단양중 세단 동아리, 단양군청 방문해 라면 20BOX 전달 단양중학교(교장 김명수)는 지난 14일 환경동아리 세단 학생들이 단양 지역 수해 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기부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환경동아리 학생들이 단양군청을 방문해 라면 20BOX를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본 행사는 지난 한 학기 동안의 텃밭 노작 교육 활동으로 학생들이 직접 재배한 감자, 옥수수 등의 작물을 판매한 수익금과 교내 학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펼친 수해 구호기금 모금의 결과로써 진행되었다. 단양중학교 환경동아리 세단은 그간 동아리 활동의 범위를 학교 안으로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운영하며 그 과정에서 발생한 수익금(상금, 모금액)을 전액 지역사회에 기금 전달, 현물 기부 등으로 환원해왔다. 단양중학교 환경동아리 세단 부장 이시현 학생은 “이번 수해로 인해 단양군에서만 약 450억원의 피해 규모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오늘 저희들이 전달한 물품이 수재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단양중학교 김명수 교장은 “코로나 19 감염병으로 힘든 와중에 수해의 피해까지 겹친 단양군민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무엇보다 단양군의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0.08.20 추천 0
어상천초등학교(교장 조은성)가 여름방학 중 8월 10일부터 8월 24일까지 10일간 ‘같이의 가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같이의 가치’ 프로젝트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수차례 등교개학이 늦어져 길어진 가정학습을 보충하고 방학 중 나홀로 아동 발생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계획하였다. 동시에 학기 중 교육과정으로 운영하기에 어려움이 있는 노작교육을 진행하고자 교사들이 고심해 준비한 프로젝트이다. ‘같이의 가치’ 프로젝트는 목공예, 요리, 뮤지컬, 영상편집 수업과 집단 상담으로 이루어져 있다.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동안 1-6학년 학생들은 단양교육지원청·지자체·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시행하고 있는 단양행복교육지구의 마을교사들이 참여하는 수업을 받고,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선택적 함묵증이 있는 학생들과 함께 집단상담을 받음으로써 지역사회, 학교, 교사, 학생 간 긍정적 상호작용의 씨앗으로 ‘같이의 가치’를 체험하고 있다. 모든 교직원들은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동안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철저히 하고, 수업 후에 사용했던 모든 물품을 소독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프로젝트에서 영상편집 수업을 담당하고 있는 4학년 윤성민 교사는 “아이들과 학기 중 여러 가지 여건상 시도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아이들도 즐거워하지만 나도 보람되고 즐겁다”며 “아이들이 수업 중 배운 것을 실생활에도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상천초등학교는 교육공동체인 학생, 교사, 학부모가 서로 신뢰하고 소통하고 학생들이 즐거운 배움을 통해 꿈을 키워가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jcttbgeditor 2020.08.20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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