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제천 송학초(교장 조기자), 송학중(교장 김덕진)이 첫 번째 공동교육과정 운영으로 2024년 5월 23일(목) 송학초 6학년 학생들과 송학중 1, 2학년 학생들이 함께하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오전에 개최하였다. 송학초, 송학중의 두 교장선생님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림보경기, 신발 컬링, 사방피구, 판뒤집기, 대동놀이,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몸활동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기초체력 및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또한 송학의 지역사회를 이끌고 있는 두 학교 학생들이 함께하였다는 점은 더욱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지난해만 해도 송학중학교는 전교생이 6명으로 체육대회와 같은 체육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송학중학교는 찾아가는 농산촌 특색학교 프로그램, 충북교육의 몸활동 프로그램 등을 지역사회학교와 연계하여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함으로서 해결방안을 찾아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다.   더 나아가 일회성 행사가 아닌 학력을 키우기 위한 ‘영어, 수학 중학생활 미리 엿보기’, 예술문화 감성을 키우기 위한 ‘지역사회학교 오케스트라 합주 공연 관람’ 등 앞으로도 다양하고 알찬 공동교육과정 운영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김덕진 교장은 “본교와 같은 작은 학교들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은 지역사회안의 작은 학교끼리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의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송학중은 항상 학생들이 마음 놓고 웃으면서 다닐 수 있는 학교가 되기 위해 교육과정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운영하고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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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세계로 나아가는 꿈을 키우는 외교관 진로특강 프로그램 제천제일고등학교(이하 제천제일고, 교장 김경태)는 22일(수)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위해 외교관 학교 방문 진로특강을 진행했다. 충청북도 충주 출신의 영사안전정책과 윤재호 외무사무관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외교부에서 하는 일, 외교관이 되는 방법, 진로에 대한 조언 등의 내용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제천제일고는 이번 특강에서는 여느 특강과 달리 사전질문을 통하여 강의 내용이 구성되었고, 질의응답 시간을 특별히 많이 할애하여 학생들이 궁금한 것을 직접 묻고 윤재호 외무사무관의 개인적 경험과 함께 솔직한 이야기를 공유하여 특강에 참가한 학생들의 외교 관련 업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관련 업무에 대한 진로 계획을 구체화 시키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제천제일고는 2024년 올해 교육부로부터 ‘자율형 공립고 2.0’에 지정되어, 지역 주도 교육 혁신 지원이라는 자율형 공립고 2.0의 취지에 맞게 지자체와 대학과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학교 교육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자율적 교육 과정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이번 외교관 학교방문 진로특강 프로그램은 외교부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출신 외교관을 모시고 미래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진로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특강에 참여한 1학년 이지아 학생은 “특강을 통해 외교부가 어떤 일을 하며, 외교관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하는지 자세히 알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것을 알아가는 것 같아서 뿌듯하고, 우리나라 외교에 대해 자부심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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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송학중(교장 김덕진)이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한 ‘지역생태계 사랑하기 몸활동 프로그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세대공감 수.채.화.프로그램’을 2024년 5월 22일(수)에 운영하였다. ‘지역생태계 사랑하기 몸활동 프로그램’으로 인근의 강천사와 송학 주변의 자연환경 돌아보기 활동을 운영하였다. ‘지역생태계 사랑하기 과제해결’, ‘지역생태계 사랑하기 연상단어’ 등의 활동을 통해 송학중은 배움의 공간을 마을로 확장하여 학생을 시민으로 성장시키는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학교와 마을을 잇는 교육활동을 진행하였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세대공감 수.채.화.프로그램’은 송학발전위원회(위원장 김태원)와 송학중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김진철)와 재학생 1, 2학년이 함께하였다. 그동안 가꾸어 온 텃밭가꾸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교직원과 함께 정성스레 기른 각종 채소를 직접 수확해 보았다. 또한 이를 환경과 기후문제로 연계하여 교과활동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지역사회 주민과 교직원, 학생들이 참여하는 세대공감(오이잉~알콩달콩 삼겹살 파티)활동으로 세대간의 소통의 기회를 가짐과 동시에 선후배간, 친구들 간의 묵은 감정을 털어내고,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인성교육을 실시하였다. 김덕진 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지 않으면 미래로 나아갈 수 없다. 앞으로도 송학중은 지역생태계와 상생하는 교육의 일환으로 학교와 지역을 잇는 교육과정을 다양하게 운영하겠다”라고 했다. 송학중의 더 나은 성장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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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제천시 화산동 소재 복합문화공간 화담에서 사제동행 스포츠 체험 제천 백운초(교장 조광한)는 5월 21일 제천시 화산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화담에서 사가 동행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제천 지역사회에 조성된 복합문화시설 화담은 1층에 카페와 2층에 클레이사격, 랠리볼, 액션월, 양궁 등 다양한 스포츠 체험시설을 마련하여 방문객에게 다양한 편의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백운초등학교의 선생님과 학생들은 답답한 교실을 벗어나 구슬땀을 흘리며 스포츠 활동을 즐기고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사제의 정을 쌓았다. 화담을 방문한 한 학생은 “올해 다시 화담에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 작년에도 전교생이 다 같이 와서 대기를 하느라 모든 체험을 하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다른 스포츠 체험도 마저 다 할 생각이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백운초등학교는 사제부가 함께 덕동생태숲, 비룡담 저수지, 삼한의 초록길 트레킹활동을 진행하였으며 학생 체험으로는 화담을 비롯하여 제천 안전체험관 활동 등 지역사회의 다양하고 풍부한 여건을 활용하였다. 조광한 교장은 “제천 지역사회에는 우리가 미처 둘러보지 못하는 다양한 명소들이 많다. 화담을 비롯하여 다양한 장소들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활성화되어 지역 학생들과 주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4.05.22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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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단천초등학교(교장 김일순)는 지난 5월 21일 학교 풀꽃정원에서 단천풀꽃 잔치를 열었다. 예년 시화전 중심으로 해 오던 행사를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더하여 단천풀꽃잔치로 이름을 바꿔 실시하게 되었다. 평소 땅을 밟는 것보다 포장된 길을 걷는 것에 더 익숙한 아이들에게 우리 곁에 늘 아름답고 소중한 자연이 있다는 것을 우리 풀꽃을 통해 다시 느끼게 해준 소중한 시간이었다. 행사는 아이들이 직접 쓴 시로 꾸민 시화전, 시 낭독, 자연과 사람을 주제로 한 사진과 그림 전시, 실로폰, 단소 연주, 댄스 등 장기자랑, 음식 만들기 등의 순으로 열렸으며 우리 풀꽃과의 대화에 자연스럽게 아이들 마음은 온통 풀꽃의 향기로 물들었다. 솜사탕, 떡볶이, 파전, 화채 만들기 등 풀꽃잔치에 동참한 한 학부모는 “우리 모두가 잊고 살았던 작은 풀꽃을 통해 삶을 돌아보는 귀한 시간이었고, 자연과 교감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생생한 경험을 통해 아이들도 있는 자리에서 자신의 역할을 다하며 잘 살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하며 즐거운 마음을 표현했다. 아이들에게 직접 솜사탕을 만들어준 김일순 교장은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이 있는 오월 상호존중의 달을 맞아 우리 풀꽃을 가까이하며 관찰하고 공부하는 바른 방법을 깨닫고, 자연을 보듬으면서 생명을 귀하게 여기는 건강한 생태환경관을 기르고자 단천 교육가족 모두가 참여하여 행사를 갖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단양 단천초등학교는 야생화와 풀꽃 체험을 주제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년간 충청북도교육청 지정 자율과제(교육공동체) 연구학교를 운영하였다. 이후 계속해 자연환경 보호와 생태 보존의 중요성을 알게 하여 삶의 품격을 높이는...
jcttbgeditor 2024.05.21 추천 0
ㅣ단성중학교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와 발명이 빛난 순간 단성중학교 2학년 배연희 학생과 이은선 학생이 제45회 충북학생과학발명경진대회에서 각각 특상과 입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창의력을 발휘하고 과학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며 발명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배연희 학생은 '퀵 건조 옷걸이'를 출품하여 특상을 수상했다. 배연희 학생의 수상 작품은 '옷걸이 건조대'와 관련된 발명품으로, 빨래를 말리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비가 오거나 습도가 높은 날에는 빨래가 잘 마르지 않아 곰팡이 냄새가 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배연희 학생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퀵 건조 옷걸이'를 생각하고 개선할 아이디어로 만들어 보았다"고 말했다. 이은선 학생은 '이것이 도마다'라는 작품을 출품하여 입상을 차지했다. '이것이 도마다'는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도마로, 다양한 크기로 활용할 수 있으며 효율적인 설계로 주방 공간을 더욱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이은선 학생은 "주방 공간을 효율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도마를 만들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번 성과는 지도교사 류형조 선생님의 지도 아래 이루어진 결과로, 평소 학생들의 탐구 능력 배양과 자기주도적 학습을 강조하는 학교의 교육 철학이 빛을 발한 사례다. 단성중학교는 소규모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가능성을 확인시켜 준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단성중학교는 작년 제44회 대회에서도 김현준 학생이 특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전교생이 43명인 작은 학교에서 이뤄낸 이번 성과는 더욱 뜻깊다. 이번 성과는 단성중학교 선생님들의 융복합 교육 철학과...
jcttbgeditor 2024.05.21 추천 0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성권)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5월 17일과 18일 이틀간 국립 제천 치유의 숲과 제천 칙칙폭폭 게스트하우스에서 제천시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힐링 숲체험 체험은 다자녀 가족을 우선순위 참여대상자로 선정하였는데, 평소 체험학습의 기회가 충분하지 않은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다섯 가정 총 19명이 참여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제천특수교육지원센터 소속의 유·초·중등 특수교사 11명이 프로그램 진행자로 참여해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펼쳤다. 힐링 숲체험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부모 및 형제자매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지원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특수교육 지원 강화 사업의 일환이다. 제천교육지원청은 이 행사를 통해 ‘특별한’ 가족들이 함께 모여 더 깊은 ‘공감과 이해’를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가족들은 1박 2일의 기간 동안 경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 소속 강사의 ‘발달장애인의 생애주기별 진로와 자립지원’이라는 주제특강과 가족레크리에이션, 요리실습체험, 가족문패와 앨범 만들기 등을 통해 가족의 친목을 도모하고, 숲체험, 아로마테라피로 참가자들이 심신의 힐링을 체험할 수 있었다.
jcttbgeditor 2024.05.17 추천 0
대제중학교(교장 원동욱)는 지난 5월 16일(목)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시기인 중학교 시절에 학생의 진로 목표 설정에 도움을 주고, 학생의 이상적인 ‘미래상(未來像)’과 진로 목표를 정해보고 이를 위한 노력 및 실천을 위한 기틀을 마련해 주는 행사로, 2024. 진로의 날, 직업인과 함께하는 ‘Dream·Job·Key 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날 행사로는 진로진학상담부에서 자기 이해를 통한 진로 탐색과 설계를 위해 ‘진로심리검사(1학년 강점발견검사, 2학년 진로탐색검사, 3학년 진로발달검사)’, 다양한 전문 직업 탐색을 위한 각 해당 직업 18개 분야의 ‘직업인 초청 진로 특강’, 현재 중학교 생활을 되돌아보면서 미래의 꿈을 위해 실천을 다짐의 ‘자기소개서 쓰기’와 ‘나의 꿈 발표’ 및 ‘진로 관련 그리기’ 등이 전일제로 진행되었다. 특히, ‘직업인 초청 진로 특강’은 다양한 직업에 대한 경험을 위해 졸업생, 학부모,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특수전사령부, 한국수자원공사, 청주지방검찰청 제천지청, 세명대학교, 명지병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KOICA 등 지역 인사로 구성된 전문 직업인을 명예 교사로 초청해, 해당 직업의 특색 있는 주제를 가지고 진로 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드론 조종사, 국제개발 협력전문가, 운동경기심판원, 역사학연구원, 군인(특전사), 보험설계사, 수도시설 운영관리자, 보육교사, 음반제작자, 소방관, 주거복지사, 종합격투기선수, 검찰 수사관, 보건의료인, 푸드 크리에이터, 반려동물 행동지도사, 교수(법학), 과학자’ 등의 18개 전문 직업인으로 구성된 강좌를 개설했는데, 저마다 60분이라는 시간을 통해 직업에 대한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관련 분야의 간단한 체험을 통해 몸소 익히면서 궁금한 점을 질의 응답하는 강연(대화)형으로,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와 자신의 미래를 계획한다는 의미로 초빙 명예 교사님들의 자발적인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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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상진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5월 4일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오늘은 내가 주인공’ 행사를 진행했다. 등굣길에 어린이날 맞이 포토월을 설치하고, 다양한 소품을 준비했다. 학생들은 귀여운 풍선, 선글라스, 모자 등을 쓰고 친구들과 사진을 찍으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5월 14일에는 스승의 날을 맞아 ‘존경하는 선생님’ 행사를 준비했다. 출근 시간에 맞추어 현관에 레드카펫과 풍선으로 꾸미고, 전날 상진초 자치회 학생들이 만든 카네이션을 선생님께 달아드렸다. 상진초등학교 학부모회는 평소에도 다양한 교육활동을 학교와 함께 하고 있다. 매년 연말 불우이웃돕기 코너를 운영하며 떡볶이, 어묵, 팝콘 등 간식을 만들고 모은 성금을 기부하고, 학교 축제에도 음식 부스, 만들기 부스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여 더욱 즐겁고 풍부한 축제를 만드는 데 도움을 주었다. 학부모회 대표 김미영 학부모는 “한 아이를 바르게 키우려면 부모와 교사와 마을이 모두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매번 학부모회가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학교에 감사하다”고 하였다. 상진초 최병일 교장은 “학생들의 인성을 키우기 위해서는 온마을이 함께 해야 한다. 이런 학부모님들의 노력 덕분에 상진초 아이들은 오늘도 조금씩 마음을 키워간다. 평소 학교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는 학부모님들께 항상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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