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산단 입주기업체인 ㈜일진글로벌이 이번엔 이재민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일진글로벌은 지난 6일 수해 피해로 봉양초에 주거하고 있는 20여명의 이재민들이 생활에 불편을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세탁기, 전기장판, 이불, 생필품 등 600여 만 원의 물품을 즉시 지원해 고충을 해결해 주었다.
그 밖에도 백운면, 청풍면, 송학면, 금성면 4개면에도 각각 100만원의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총 900여 만 원의 물품을 기탁하였다.
송영수 사장은 “이번 재난은 지역이 함께 해결해야 하는 우리의 일이라고 생각하며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항상 어려울 때마다 앞장서 주시는 ㈜일진글로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일진글로벌은 제천시가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늘 선두에 서는 제천 바이오밸리 최대 입주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