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전동에서는 제천화폐 모아를 구입하고 할인받은 6%의 할인금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를 추진하며 추운 겨울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더해주고 있다.
지난 16일 청전동 직원들은 할인금을 모아 관내 90세가 넘으신 독거어르신 댁에 2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하였으며, 청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건희)에서는 지난 26일 할인금으로 9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구입하여 추운 겨울철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고 기탁하였다.
또한, 청전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와 바르게살기위원회 역시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에 동참할 예정이며, 통장협의회에서는 관내 중·고등학생 장학금 지원을 계획 중에 있어, 6% 기적, 사랑의 릴레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건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청전동 주민자치위원회 각 위원들이 제천화폐 모아를 구입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모아를 구입하고 할인받은 금액을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