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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용두동에서 운영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는 10월 12일(목) 용두우체국 옆 체육공원에서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운영했다.

이날 사랑의 밥차에는 용두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정복채), 1365서포터즈, 자원봉사 대학 6·8·9기생이 참여하여 용두동 지역 어르신 300여 명에게 따뜻한 음식을 대접했다.

1365서포터즈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천막과 테이블 설치, 배식, 음료지원, 뒷마무리로 구슬땀을 흘렸다. 박종철 센터장, 임경호 경찰서장, 송수연 의원, 용두동 바르게살기위원, 관계공무원은 배식과 식판을 나르며 손을 거들었다. 자원봉사대학 6기는 잔반 처리 봉사 활동을 펼쳤다.

식사시간 동안 제천문화홍보단(단장 전경자)은 장구, 색소폰, 민요 무대로 어르신들의 귀와 눈을 즐겁게 했다.

자원봉사대학 9기는 수거된 식판과 수저, 그릇을 센터 조리실로 가져와 세척, 소독, 건조, 정리정돈으로 땀을 뻘뻘 흘리며 뒷마무리했다.

이 밖에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위해 재능기부 1365지원단 건강이혈단과 네일아트 봉사단도 함께했다.

다음 사랑의 밥차는 10월 19일 야외음악당에서 운영된다.

박종철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사랑과 정성을 담았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내년에 뵙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