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과 지역공동체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9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복지주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20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미니박람회, 캠페인, 영화상영, 콘서트 등을 진행하며,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들과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첫째 날은 장애인 인권강의, 건강가정 캠페인, 소원팔찌 만들기, 복지영화상영 등의 행사가 열리며, 4일은 시민회관 광장에서 미니박람회, 찾아가는 거리이동 상담, 복지소통 콘서트, 마지막 날은 베이킹 수업, 성폭력예방캠페인, 양성평등교육, 소외계층 발굴 및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이 진행된다.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재원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과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복지주간행사를 계기로 지역주민과의 더 가까워지는 소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복지주간행사의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홍보전단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