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지역주민의 치매 예방을 위해 관내 복지관과 협업
제천시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운식)는 4월 1일부터‘찾아가는 반짝활짝 뇌건강’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은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자 준비한 사업이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인지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지역 복지관에서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관내 복지관 3곳에서 주 1회 1시간으로 총 8회가 운영된다.
명락 노인종합복지관과 제천시 노인종합복지관은 4월부터 5월까지, 강저 사회복지관은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냅킨아트, 만다라 구성하기 등 다양한 미술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뇌 건강 에 도움 되는 식재료 및 조리 방법을 소개하는 치매예방 요리교실을 4월 5일부터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치매예방교실을 통해 인지기능을 유지하고 치매를 예방해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노후를 영위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치매 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그 밖에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 사항은 보건소 치매관리팀(☎043-641-302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