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이충형, 최지우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맡아 현장 유세 예정.- 엄 의원“국민의힘 원팀으로 22대 총선 승리와 제천·단양 발전 이끌 것”
엄태영 의원(국민의힘, 제천·단양)은 12일 최지우, 이충형 전 예비후보가 지지의사를 밝혔다며, 이제는 국민의힘 원팀으로 힘을 모아 22대 총선 승리와 제천·단양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함께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엄 의원은 지난달 25일 국민의힘 제천·단양 후보자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을 최종 확정 지은 후 이충형, 최지우 전 후보에게 총선 승리를 위해 원 팀으로서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고, 두 후보 역시 이를 흔쾌히 받아들여 뜻을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KBS 인재개발원장 출신의 이 전 후보는 이날 엄태영 의원 선거사무실을 찾아“국민의힘의 총선 승리와 제천·단양의 발전, 주민 행복을 위해 엄태영 의원과 뜻을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제천·단양의 발전을 위한 적임자는 엄태영 의원”이라며“실천하는 집권여당의 힘 있는 재선 후보인 엄태영 의원을 꼭 지지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엄 의원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어 대통령 법률비서관실 행정관 출신이자 최종 경선에서 경쟁을 펼친 최지우 전 예비후보는 “경선 과정에서 발생한 일부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손을 내민 엄태영 의원의 큰 정치인다운 모습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이제 한마음 한뜻으로 엄태영 의원 총선 승리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과 공약을 공유해, 제천·단양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함께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엄태영 의원은“국민의힘과 지역의 소중한 자산인 이충형, 최지우 전 후보의 큰 결단에 경의와 감사를 표한다”며 “이제 총선 승리와 제천·단양 발전을 위해 원팀으로서 함께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충형, 최지우 전 후보는 이날 지지선언과 함께 엄태영 후보 캠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 현장 유세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