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제천시 농촌인력중개센터 일자리 중개 본격 추진

농번기 시작에 따른 농촌근로자간 매칭 본격적으로 시작

제천시는 지난 2020년 농촌인력중개센터(이하 중개센터)를 설립하여 이듬해 국가사업으로 선정본격적으로 추진하여 현재까지 운영해 오며 농촌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 해 오고 있다.

시는 농업 분야에 특화된 인력수급 지원체계 구축을 해 오고 있으며이를 통해 구인농가와 구직자 간 인력중개를 하고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계절성에 따른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해 오고 있다.

중개센터는 본격적으로 영농기가 시작되기 전인 2월까지 구인농가와 구직자를 집중적으로 모집해 왔으며, 3~4월 기온이 영상으로 바뀌며 농번기가 다가옴에 따라 인력을 바로 투입할 수 있도록 사전에 구인구직자 시스템 등록교육이수단체보험가입영농작업반구성 등의 준비를 마쳤고이에 따라 본격적으로 일자리 매칭을 시작하였다.

2023년에는 약 2,200농가에 11,300여명의 일자리를 제공하였으며일자리 참여자에겐 교통비 및 숙박비영농작업 반장수당 등이 추가로 지원되며단체 상해보험가입도 지원하여 산재에 대비한다.

또한 참여 농가에서 실습교육 시행 시 교육비를 2만원씩 지원하여 농작업에 대한 교육을 받게하며신규참여자는 숙련자와 함께 작업반이 편성되므로, 일자리 제공 농가의 부담도 덜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영농기가 다가옴에 따라 요즘 대두되는 농촌인력의 수급 문제를 해결하고 농가에서 문제없이 일손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