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 주최 「2023년 우수 사회복지자원봉사 시상식」에서 충청북도지사 표창에 신백아동복지관 한울타리도서관의 ‘빅마마’ 자원봉사단체와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에 ‘안미자’ 인증요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제18회 자원봉사자의 날(12.5)’을 기념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우수 자원봉사자(단체), 인증요원, 자원봉사관리센터에 현판 증정식으로 진행되었다.
신백아동복지관 한울타리도서관의 ‘빅마마’는 봉사단체로 유일한 수상자이며, 신백아동복지관의 역사와 함께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2007년‘Move For 아름다운 우리 빅마마’ 동아리로 창단을 시작하여 다양한 활동으로 2023년 지역의 독서문화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문화취약계층의 평등한 독서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복지서비스로 ‘찾아가는 도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초등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 노인·장애인 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책을 매개체로 책을 전달하여 독서 욕구를 충족해주고, 상담을 통한 대상자들의 마음의 양식을 제공하는 창의적인 재가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의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그림책을 통해 아가와 부모의 풍요로운 관계 형성 및 소중한 인간적 관계 형성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 내 청소년들의 자발적으로 조직된 봉사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아동-청소년 간의 또래 집단의 멘티·멘토링 활동에 참여하고 도서관 행사(도서관 1박2일,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행사 등) 및 지역행사(독서한마당, 평생학습한마당 등)에서 부스를 운영하여 지역 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망을 구축하고 독서문화복지 안정화에 기여하여 적극적인 지역자원활동 연계서비스의 봉사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 수상단체의 빅마마 이미자 회장은 “이번 수상은 빅마마 회원들의 꾸준하고 적극적인 활동에 응원을 보내는 상이다. 회원들의 서로에 대한 의견 존중과 배려 및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감사를 전하며, 또한 신백아동복지관(석진 관장)에서의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신백아동복지관 석진 관장은 “복지관의 역사라고 할 만큼 지역 복지서비스를 위해 애쓴 빅마마 동아리의 수상을 축하하며 그간의 노고에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 빅마마 동아리 회원들의 재능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내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꾸준한 기회 조성의 역할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빅마마 동아리는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노인정, 재가 아동 등 자원봉사자로의 행복한 세상 만들기를 실천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통한 꾸준한 노력과 봉사로‘2015년 전국 자원봉사 활성화 공모전’ 장려상을 받기도하였다.
신백아동복지관에서 진행되는 사업 및 프로그램의 자세한 사항은 신백아동복지관 한울타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 할 수 있다. http://www.sbkid.kr/ (신백아동복지관 한울타리도서관)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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