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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찾아가는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 적극 홍보

▲사진=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박종철)는 8일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등 저탄소 생활 실천 운동 홍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천 역전 장날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기후의 위기인 온실가스 줄이기 및 저탄소형 생활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장 보러 나온 시민들에게 ▲오늘부터 나도!! 에너지 절약하기 함께해요!!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온실가스 줄이기 동참하기 ▲플라스틱 줄이기 함께해요 등 일회용 PET컵,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 자제하기 ▲스티로폼 등 과대 포장 상품 이용 자제하기 ▲친환경 소재 제품 이용하기 ▲장바구니 머그컵 사용하기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온실가스 감축 방법인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에 대해 설명하고 서명을 받았다.

부대 행사로 온실가스 줄이기 그린스타트 실천 약속에 서명하신 시민들에게 장바구니와 멀티탭을 선물했다.

아울러 미세먼지 없는 깨끗하고 행복한 제천 만들기와 달리는 공기청정기,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수소자동차’ 차량구매보조금 내용을 담은 안내 리플릿도 배포했다.

박종철 상임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후 위기인 온실가스의 심각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생활 속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 방법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2050 탄소 중립 캠페인‘과 함께 꾸준히 홍보해 시민의식 전환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