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제중학교, ‘삼성 찾아가는 AI클래스’ 운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ㅣAI 기술과 함께하는 ‘나만의 비전 보드’로 꿈을 시각화하다
대제중학교(교장 김해광)는 3월 20일(목)에 2025년 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표로 ‘삼성 찾아가는 AI클래스’를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학습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청북도교육청의 디지털 역량 교육 강화 방침에 따라 기획되었으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디지털 도구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AI클래스는 최신 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AI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기초, 챗봇 개발 등의 실습을 통해 미래 기술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AI의 윤리적 활용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며, 책임 있는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받았다.
특히, 이번 AI클래스에서는 ‘나만의 비전 보드(Vision Board) 만들기’ 활동이 포함되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목표를 시각화하는 경험을 했다. Copilot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자신이 원하는 미래의 모습과 삶의 방향성을 탐구하고 이를 이미지로 제작하는 활동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AI를 활용해 자신만의 비전 보드를 만들고, 친구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제중학교 김해광 교장은 “AI 기술이 미래 사회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학생들이 실질적인 경험을 통해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비전 보드 만들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목표를 시각적으로 정리하며, AI 기술을 실생활에서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제중학교는 앞으로도 AI 및 디지털 교육을 확대하여, 학생들이 변화하는 사회에 주도적으로 적응하고 미래 기술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