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중학교와 관내 기관이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및 생명 존중 합동 캠페인” 행사


단양중학교(교장 이기완)는 지난 3월 20일, 단양중학교 학생자치회와 또래 상담자 학생들 및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및 생명 존중(자살 예방)합동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단양교육지원청 학교 지원센터, 단양경찰서 생활 안전 교통과 여성청소년계, 사단법인 한국 청소년 육성회 단양 지구회, 단양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한스 심리상담센터 등 5개의 기관과 연합하여 단양중학교 정문 및 현관에서 활기찬 캠페인을 펼쳤다. 각 기관에서는 학교폭력 관련 홍보물과 학생들에게 유용한 기념품을 준비하여 학생들에게 배포하였다.
등교하는 단양중학교 학생들은 유쾌하고 따뜻한 등교 맞이에 활짝 웃으며 답했으며, 학교폭력과 생명 존중에 대하여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하였다.
단양중학교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학교폭력 예방 관련 구호를 외치면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고, 또래 상담 학생들 역시 손으로 만든 눈에 띄는 피켓을 들고 학교폭력 예방과 생명 존중 캠페인 활동에 앞장섰다.
각 기관에서 나온 관계자와 단양중학교 교직원들은 입구에서 학생들에게 “너희는 소중해”, “힘든 일 있으면 언제든지 찾아오렴”, “오늘 하루 잘 보내고, 사이좋게 지내” 등 따뜻한 격려의 말을 건네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응원했다.
이기완 교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교폭력 예방 및 생명 존중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아침에 교문을 통과하는 학생들 한 명 한 명의 웃음이 서로에게 큰 힘이 되었으며, 특히 따뜻한 인사와 작은 선물들은 모두를 기분 좋게 하였습니다. 우리 단양중학교는 생명을 존중하고 서로를 위하며 학교 폭력 없는 학교생활을 위하여 모든 구성원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