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17일

종합뉴스



(재)제천복지재단(이사장 신길순)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업무 소진을 위한 2025년 복희씨의 문화살롱 첫 번째 프로그램‘미니정원 만들기(원예 활동)’를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율을 반영하여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식물을 화분에 직접 배치하여 개성 있는 미니정원을 조성하는 체험형 활동으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원예 활동은 단순한 식물 가꾸기를 넘어 창의적인 디자인 구성과 각 식물의 특성, 생육 방법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직접 손으로 식물을 다루며 자연과 교감하는 과정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 참가자는 “초록색 식물을 보니 긴장이 풀리고 마음이 안정되어 편안한 느낌을 받았다”며 “식물을 하나하나 배치하고 가꾸는 과정이 즐겁고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길순 이사장은 “2025년에도 사회복지 현장에서 종사하는 분들의 자기 돌봄과 재충전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종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의 다양한 사업은 제천복지재단 누리집(jcwf.or.kr), SNS, 카카오톡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표번호(☎ 043-647-1237)로 문의하면 된다.
jcttbgeditor 2025.03.15 추천 0
사람과도시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임창순)은 3월 14일, 제천시를 방문하여 관내 경로당에 배포할 『노년에 꼭 필요한 상식』 교재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섰다. 이번 교재 기증은 [풍요로운 노후, 농촌행복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2월, 협동조합은 제천시 관내 사업 대상 마을인 10개 리 단위 마을에서 생애주기교육을 진행하며 해당 교재를 배포,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사람과도시 사회적협동조합은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제천시 관내 전체 경로당 배포를 제안하였고, 제천시는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한 협동조합의 뜻에 적극 공감하며 흔쾌히 협력을 결정했다. 임창순 이사장은 "『노년에 꼭 필요한 상식』 교재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협동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재 배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설계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번 교재 배포는 사람과도시 사회적협동조합의 사회적 가치 실현 의지와 제천시의 적극행정이 결합된 결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사람과도시사회적협동조합은 2024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풍요로운 노후, 농촌행복 프로젝트 사업을 2025년 9월까지 추진한다.
jcttbgeditor 2025.03.14 추천 0
제천시청소년꿈뜨락(이하 ‘꿈뜨락’)은 지난 8일 꿈뜨락 운영단을 대상으로 한 ‘행복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들의 자기 이해와 감정 표현 능력을 높이고, 리더십과 협력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꿈뜨락 운영단 소속 청소년 16명이 참여했으며, 아로마 테라피를 활용한 감정 표현 프로그램, 운영단 사업 소개, 그리고 리더십 및 회의법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나의 감정 마주하기’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은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며 자기 이해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운영단의 역할과 비전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공유하며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나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친구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고, 운영단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성장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 직영으로 운영중인 꿈뜨락은 청전 지하상가를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을 반영해 청소년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도 청소년운영단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jcttbgeditor 2025.03.10 추천 1
jcttbgeditor 2025.03.04 추천 0
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는 2월 24일 교육부에서 주관하는‘교육국제화 역량 인증제(IEQAS, International Education Quality Assurance System)’에 9년 연속 인증대학을 유지하면서 최고등급인 우수인증대학으로 선정되었다. 전국에서 우수인증을 받은 일반대학은 세명대를 포함하여 22개교에 불과하며, 충청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우수인증대학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으며 인증기간은 2026년 2월까지이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우수 유학생 유치 및 유학생 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한국 고등교육의 질적 수준과 국제적 신뢰도를 제고하고자 마련된 평가제도이며, 평가등급은 △우수인증대학 △인증대학 △일반대학 △비자심사 강화대학 4개로 나뉜다. 세명대학교는 이번 인증제 평가에서 교육국제화 역량에 대한 불법체류율, 학위과정 재학생 공인 언어능력, 유학생 학업지원 및 생활지원, 유학생 상담률 등 지표에서 골고루 우수한 성적을 받아 교육국제화역량 우수인증대학 선정되었다. 이번 인증결과를 국내·외에 공개해 유학생의 대학 선택을 위한 공신력 있는 정보로 제공할 수 있으며, 우수인증대학 선정으로 △사증발급 간소화 대상국가 확대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GKS) 사업 가점 등의 우대 혜택을 받는다. 최용 국제교류처장은 “세명대학교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매년 유학생들을 위하여 독도탐방, 유학생의 날, 한국어말하기 대회 등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학생들의 유학생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면서“향후 정부초청장학생(GKS) 유치 및 밀착 유학생 관리로 내실 있는 캠퍼스 국제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세명대학교는 우수인증대학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 국제적 교육환경 구축하여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등 세명대학교의 국제화 역량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jcttbgeditor 2025.03.04 추천 0
ㅣ청전동에 계절마다 산타가 찾아와요 청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건희, 박경란)는 2025년 청전동 특화사업으로 ‘FOR 시즌 산타’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특화사업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전동으로 지정기탁된 읍면동 연합모금 특화사업비로 추진되며, 2025년 청전동에서는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계절에 따라 산타가 드리는 선물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사업은 봄에는 저소득 자녀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입학선물을 드리는 △응원해 봄, 여름에는 취약계층에게 혹서기 대비 용품을 지원하는 △cool한 여름나기, 가을에는 추석맞이 지역 과일을 나누는 △행복한 가을날 愛, 겨울에는 방한용품을 지원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등 계절에 맞게 진행된다. 이 밖에도 독거세대 안부확인을 위한 야쿠르트 지원 사업과 겨울철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업은 전년도에 이어 계속 지원할 예정이며, 2024년 『늘푸른 청전동이라면』 릴레이 사업으로 모여진 성금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는 국수 지원 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청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건희, 박경란)은 “2024년에도 읍면동 연합모금액이 읍면동 전체 1등을 차지하며,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위해 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5.03.01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