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ㅣ실력다짐의 주인공, 수업나눔으로길을 찾다!

충북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나광수)은 지난 19일 올해 초중등 온배움튜터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2024년도 추진 현황 및 성과나눔, 2025년도 운영 계획 안내와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단양 초중등 온배움튜터 사업은 2021년에 시작되어, 교육결손 해소 및 기초학력 향상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온배움’은 학생들의 배움을 바로 세운다는 의미로, 초등 6명, 중등 4명의 튜터를 위촉하여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 중이다.

관내 8개 초등학교에서 40명, 3개 중학교에서 12명의 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운영방법은 방과 후 학교 또는 가정과 연계하여 일 대 일 또는 일 대 소그룹 맞춤형 지도로, 진단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기초 및 교과 학습을 보충하는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

나광수 교육장은 “단양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고,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 중에서도 온배움튜터 사업은 학습 결손을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학습의 자신감을 심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해 노력하신 튜터 선생님들에게 깊은 감사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 대한 기초학력 보장 지원과 신뢰받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