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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대체교사 수기 공모전 개최 및 시상식 개최
제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최근 충주시, 제천시, 진천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근무하는 대체교사를 대상으로 ‘나는 OO한 대체교사다’라는 주제로 한 수기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체교사지원사업은 보육공백 발생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대체교사를 파견하여 보육교사의 재충전의 기회와 자기계발 등 교직원 처우 향상에 기여하는 사업이며, 보육업무공백을 최소화하여 어린이집의 원활한 운영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전은 보육공백을 채워주는 대체교사를 대상으로 ‘나는 OO한 대체교사다’라는 주제로 3곳[충주시(사영숙 센터장), 제천시(민혜영 센터장), 진천군(김민정 센터장)] 육아종합지원센터가 협력하여 진행하였다.
대체교사가 일상 속에서 느끼는 감정, 보람, 자긍심 등을 작품으로 제출하였으며 총 25건의 작품을 2회에 걸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센터별로 2편씩 우수작품을 뽑아 10만 원 상당의 상품과 상장을 수여하였다.
시상식은 충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되었으며, 식전행사로 앙상블의 축하공연을 감상하고, 시상식 및 ‘대체교사 4행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여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등 보육의 긴장을 풀고 직무스트레스 해소하는 시간이 되었다.
시상식에 참여한 센터장들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보육공백이 없는 어린이집 보육운영을 위해 수고하는 대체교사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면서 대체교사의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를 만들고 싶었다”라며 “대체교사들의 수기를 공유하면서 대체교사들이 겪는 어려움에 위로를 드리고, 보육현장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시는 것에 박수를 보내며, 서로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