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제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최근 충주시, 제천시, 진천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근무하는 대체교사를 대상으로 ‘나는 OO한 대체교사다’라는 주제로 한 수기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체교사지원사업은 보육공백 발생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대체교사를 파견하여 보육교사의 재충전의 기회와 자기계발 등 교직원 처우 향상에 기여하는 사업이며, 보육업무공백을 최소화하여 어린이집의 원활한 운영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전은 보육공백을 채워주는 대체교사를 대상으로 ‘나는 OO한 대체교사다’라는 주제로 3곳[충주시(사영숙 센터장), 제천시(민혜영 센터장), 진천군(김민정 센터장)] 육아종합지원센터가 협력하여 진행하였다. 대체교사가 일상 속에서 느끼는 감정, 보람, 자긍심 등을 작품으로 제출하였으며 총 25건의 작품을 2회에 걸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센터별로 2편씩 우수작품을 뽑아 10만 원 상당의 상품과 상장을 수여하였다. 시상식은 충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되었으며, 식전행사로 앙상블의 축하공연을 감상하고, 시상식 및 ‘대체교사 4행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여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등 보육의 긴장을 풀고 직무스트레스 해소하는 시간이 되었다. 시상식에 참여한 센터장들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보육공백이 없는 어린이집 보육운영을 위해 수고하는 대체교사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면서 대체교사의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를 만들고 싶었다”라며 “대체교사들의 수기를 공유하면서 대체교사들이 겪는 어려움에 위로를 드리고, 보육현장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시는 것에 박수를 보내며, 서로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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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 전기공학과 3학년 윤호준학생이 2024년 11월 8일, 한밭대학교에서 열린 '2024년도 제8회 충청권역 대학 연합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충청권 내 17개 대학이 참여해 개인 및 팀 단위로 10분간 발표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대학생들이 연합 프레젠테이션의 장을 통해 발표력과 프레젠테이션 기술을 겨루는 자리였다. 특히, 각 대학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발표력의 역량을 증명하는 기회로 자리 잡고 있다. 윤호준학생은 '제천의 멋을 대성시키는 노하우 : 제멋대로'라는 주제로 제천의 원도심 재생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RGB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윤호준 학생은 제천시 원도심 재생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지역색을 반영한 'RGB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이 프로젝트는 제천의 색채적 이미지를 기반으로, 원도심을 통한 관광 활성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RGB 프로젝트는 'RED(열정), GREEN(자연치유), BLUE(청춘)'의 세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제천을 더욱 매력적인 관광 도시로 변화시키기 위한 원도심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계획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 프로젝트는 원도심 재생의 모델이 되어 주민 참여와 문화적 교류를 확대하고, 제천시의 역사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명대학교 대학교육혁신원 손호중원장은 "학생들이 도전하고 혁신적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프레젠테이션 역량 강화와 학습 지원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라며, "세명대가 창의적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4.11.14 추천 0
ㅣ맞춤형 심화 교육으로 지역 아마추어 사진작가 양성에 기여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이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에서 진행된 2024년 시민 영상미디어 5차 교육 [사진촬영 DSLR/미러리스 중급반]을 지난 14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올해 초부터 진행된 [사진촬영 DSLR/미러리스 기초반1·2]의 후속·심화 과정으로, 9월부터 약 3개월간 수강생 14명을 대상으로 ▲카메라 조작법, ▲렌즈·조명 활용법, ▲실내·외 촬영 실습, ▲후보정 등을 심도 있게 교육했다. 특히, 지난 10월 31일에는 지역 고유의 풍경을 촬영하고자 제천 원도심에서 야외 출사 교육을 진행하여, 내토전통시장의 정겨운 모습과 영화의 거리의 야경을 수강생 각각의 카메라 앵글에 담아냈다. 한편, 2024년도 시민 영상미디어 교육은 총 73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가운데 이번 5차 교육을 끝으로 마무리되었으며, 2025년도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해주신 수강생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영상미디어 문화의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043-645-4995)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jcttbgeditor 2024.11.14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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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청산클럽(회장 이상동)이 최근 관내 주거취약가구를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재래식 화장실 개조와 집안 안전 점검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청산클럽 회원들의 따뜻한 손길로 주거환경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청산클럽은 2007년 창립 이래, 제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위해 주거 환경 개선에 힘써왔다.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단순한 주거환경 개선을 넘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기초적인 환경을 만들어 주는 의미 깊은 시간이 되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재래식 화장실을 현대적인 위생 시설로 개조하고, 집안의 안전 점검을 통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작업들로 이루어져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 생활로 실질적인 삶의 질 변화에 도움을 주어 작은 집이지만 소중한 보금자리가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었다. 도움을 받은 대상자는 “청산클럽의 진정성 있는 나눔에 큰 감동을 받았고, 더 이상 불편함 없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비록 작은 일이지만,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한 가정의 삶이 변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뿌듯하다. 우리의 손길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청산클럽 회장은 “앞으로도 제천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 많은 회원들과 협력하여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청산클럽은 이번 활동 외에도 꾸준히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힘이 되어주는 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제천 지역의 복지 향상과 공동체 발전을 위한 실천적인 노력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jcttbgeditor 2024.11.14 추천 0
지적박물관(관장 이범관 경일대학교 교수)은 최근 지적박물관 중앙 현관에서 전국 영토전문가들과 지역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대한민국 고영토 회복 다짐제’를 개최하였다. 다짐제는 전국의 영토전문가들이 한 해 동안 우리 영토에 대한 안녕과 간도ㆍ대마도ㆍ연해주 등 고영토 회복을 기원하고 자신과 스스로에게 맹세하는 다짐의 자리이다. 이번 다짐제는 한국영토서원이 2019년부터 경북 영천에서 매년 10월 둘째 주 일요일에 개최하던 행사를 2021년부터 지적박물관이 주관하면서 영토교육의 세계중심 도시 제천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이범영 다짐제장의 분향과 삼배를 시작으로 참석자들이 천ㆍ지ㆍ인에 대한 각각 삼배를 올리고, 다음으로 박석희 다짐제 추진위원장의 다짐문 낭독과 참석자 호명이 있었다. 이어서 참석자 스스로가 2024년 한 해 동안 우리 영토를 위해 무엇을 했는가에 대한 반성과 2025년에는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다짐의 시간”을 갖는 것으로 다짐제가 마무리 되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멀리 울산, 대구, 구미, 영천 등에서 많은 영토 관련 전문가들이 지적박물관을 방문하였다. 김흥래 내제문화연구회 고문은 “이번 다짐제를 계기로 전국의 영토 관련 전문가들과 지역의 전문가들이 함께 다짐제와 평가회를 가짐으로써 왜, 제천에서 독도수호 및 간도ㆍ대마도ㆍ연해주 등 고토 회복에 대한 행사를 추진해야 하는지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고 평가하면서, “앞으로 이러한 행사들이 제천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자평했다.
jcttbgeditor 2024.11.14 추천 0
(재)제천복지재단(이사장 유용식)은 지난 12일 동해문화관광재단과 연계하여 동해시의 관광시설과 문화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함께 동행’을 1박 2일로 실시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와 자매도시인 동해시의 동해문화관광재단과 제천복지재단이 연계·협력하여 2022년부터 3년째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제천시 관내 노인여가시설 2개소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함께 동행’은 동해시의 주요 관광지인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해랑전망대, 논골담길, 천곡황금박귀동굴, 무릉별유천지, 동해전통시장 등을 둘러보고 체험하는 일정으로 1박 2일 동안 진행했다. 동해시 여행에 나선 어르신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동해시에 그동안 몰랐던 관광지를 새롭게 알게 되어 좋았고, 다양한 체험도 기억에 남는다”며 “오랜만에 바다를 보면서 가슴이 시원해져졌고 오랫동안 잊지 못할 가을 여행으로 남을 것 같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제천복지재단 관계자는 “‘함께 동행’을 통해 자연을 둘러보고 다른 지역 문화를 체험하고, 삶의 새로운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매도시 출연기관 간 유대감을 바탕으로 프로그램 진행, 문화 교류 행사 등 상호 협력관계를 확대하여 시민 및 종사자에게 지속적으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제천복지재단은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사업 [제천복지아카데미], 업무에 지친 사회복지종사자를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복지희망씨의 문화살롱], 소진 예방과 쉼을 위한 사회복지종사자 힐링캠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재단의 다양한 사업은 제천복지재단 누리집(jcwf.or.kr), SNS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표번호(☎ 043-647-1237)로 문의하면 된다.
jcttbgeditor 2024.11.13 추천 0
ㅣ다문화가족 자녀의 이중언어 강점개발, 글로벌 미래 인재로의 성장 기반 마련 제천시가족센터(센터장 최석원)은 지난 9일부터 1박 2일에 걸쳐 제천 카라반 더그린에서 ‘다문화가족 이중언어 캠프’를 실시하였다. ‘다문화가족 이중언어 캠프’는 올해 제천시 가족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이중언어교실(베트남어, 중국어)에 참여하고 있는 자녀와 부모 74명이 참여하였으며, 이중언어 강점 개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중언어 캠프 주요활동은 평소 쉽게 체험할 수 없었던 카라반에서 가족이 함께 캠핑요리 만들기, 이중언어를 활용한 가족체험 활동, 가족 간 소통 화합을 위한 미니 운동회, 보물찾기 등이 진행되었다. 또한 올 한해 열심히 부모나라 언어를 배운 아이들이 부모나라 언어로 발표할 수 있는 이중언어 스피치 발표대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다문화가정 부모들은 언어와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자녀의 강점인 이중언어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으며, 자녀들은 이중언어 사용에 대한 자신감과 부모나라 언어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되었다. 센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 자녀가 이중언어 강점을 개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jcttbgeditor 2024.11.11 추천 0
jcttbgeditor 2024.11.09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