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충북형 가치봄 어린이집 ‘행복더하기 제천’ 그룹이 주최한 ‘가족과 함께하는 3GO!야시장!(보GO!먹GO!즐기GO!)’ 행사가 최근 의림지 수변 공원에서 개최되었다. ‘행복더하기 제천’그룹은 제천의 꿈사랑, 롯데캐슬, 사랑이가득한, 성도, 오네뜨, 제천행복주택, 코아루 어린이집과 남천초등학교 병설유치원으로 이루어진 보육 협력 공동체로 물품 공동 구매, 교재교구 공유, 부모 교육 및 공동보육프로그램 진행 등을 함께 함으로써 상생해 나감을 목적으로 한다. ‘3GO!야시장!’은 각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선별된 아이들의 사진 전시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소방서 심폐소생술 시연, 태권도 시범, 제천 유소년 오케스트라 음악 공연등 다양한 부스와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또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부스에서는 다양한 간식이 제공되었고, 제천의 로컬푸드인 ‘의림지쌀’을 이용한 가래떡은 행사장에서 큰 인기를 끌며,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였다. 이번 행사는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지역 사회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다. 참가자들은 “이런 행사가 자주 열리면 좋겠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지역사회에 기부되어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기회가 되었다. 한편, 충북형 가치봄어린이집 ‘행복더하기 제천’ 그룹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양질의 보육 환경을 제공하는데 더욱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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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예성요양병원이 최근 (사)제천시장애인부모연대의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보조사업 참여자 1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2024년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보조사업’은 국·도·시비를 지원받아 제천예성요양병원과 제천시장애인부모연대가 업무협약을 맺고 발달장애인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총 13명의 발달장애인 참여자가 배치되어 어르신 보행 및 식사 도우미, 말벗하기, 주변 정리하기, 심부름하기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오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그동안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보조사업 참여자들이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모습에 정규직 전환 고용을 결정했고, 내년 초에도 참여자 중 1명의 정규직 전환을 고려하는 중이다”고 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사)제천시장애인부모연대와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며 발달장애인 특화일자리사업에 동참하고,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확대 및 경제적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제천시장애인부모연대 심명숙 회장은 “고용 및 생계의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인의 자립 및 일자리 지원 강화에 노력해준 제천예성요양병원에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제천시장애인부모연대는 발달장애인 참여자를 위한 배치기관 확보와 취업 알선 등을 적극 추진하여 참여자의 취업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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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하주간이용센터는 발달장애인 당사자끼리 운영하는 신체활동 ‘우리끼리 놀이터’를 시온성 어린이집 원생들 대상으로 지난 4일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2024년 충청북도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우리끼리 놀이터”는 MATP(중증발달장애인 운동프로그램)를 통한 개인별, 단계별 맞춤 신체활동과 밧줄을 이용한 실내 활동이다. 특히 본 활동은 발달장애인 당사자들이 진행자가 되어 운영되는 활동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들은 지금까지의 진행경험을 지역사회 공헌으로 발전시켜 발달장애인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는 인식제고를 심어주는 기회로를 구상하고 본격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 사회공헌활동은 지난 8월 사회복지주간기간동안 지역주민 대상으로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우리끼리놀이터”의 사회공헌활동은 원내 아동(만3세~만5세) 13명을 대상으로 감각지각(컵쌓기, 핸드볼링), 이동기술(사다리 및 징검다리 걷기), 조작기술(벨크로 공던져 붙이기, 티볼치기) 등 다양한 신체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우리끼리놀이터를 진행한 발달장애당사자(MATP 보조지도자 자격증 취득)는 “이번 활동을 통해 누군가를 가르쳐 줄 수 있는 일이 행복하고 뿌듯하다는 것을 알았다.”라고 했으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계속 있었으면 좋겠고, 다음에는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번 “우리끼리놀이터”의 사회활동은 발달장애인이 강사가 되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는 것 외에도 활동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장애인인식개선의 도움을 줄 수 있었다는데 의의가 있다. 다하주간이용센터는 재가발달장애인의 낮시간 돌봄 및 교육서비스를 통해 가족보호경감과 개인의 자립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는 장애인지역사회재활시설로 장애정도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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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다하는 자립발달장애인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자립캠프 ‘제4회 우리끼리캠프’를 최근 박달재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하였다. 금번 ‘우리끼리캠프’는 시설퇴소자립 발달장애인의 정서적지원과 주체적 자립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2020년부터 꾸준히 개최되어 4회를 맞은 발달장애인 당사자중심의 문화활동이다. ‘우리끼리캠’프는 캠프명처럼 직원중심의 운영이 아닌, 자립발달장애인 당사자들이 운영진을 구성하여 기획단계부터 운영, 평가과정을 나름의 방식으로 운영하며, 이 과정속에서 자립발달장애인들은 주도적, 주체적 역량이 자연스럽게 향상 되어짐을 경험하고 있다. 이번 ‘우리끼리캠프’는 시설퇴소 자립발달장애인과 자립준비 발달장애인 30명이 참여 한 가운데 외부강사를 통한 직업체험 및 특강, 당사자들이 운영하는 미니올림픽(우리끼리놀이터), 그룹별 토크활동, 1년후의 나에게 편지쓰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캠프를 진행한 발달장애당사자는 “항상 선생님들이 만들어주고, 진행하는 활동에 참여하였다가, 내가 직접 준비하고 운영하며, 또한 참가자들을 챙겨주고, 인솔하니 조금은 힘들었지만 우리들만을 위한 활동을 했다는 것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종인 이사장은 “2020년 10여 명으로 시작된 캠프가 30명으로 확장운영되는 것을 보니, 제천지역 발달장애인들만의 문화활동으로 충분히 정착될 수 있겠다는 믿음이 생겼다”며, “특히 본인들이 직접 운영하고 나름의 방법으로 이끌어갈 수 있다는 것은 그들을 믿고 조력한 결과라고 생각된다. 앞으로도 시설 장애인뿐아니라 지역사회 발달장애인의 자립까지 고민하고 지원하는 법인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하였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다하는 발달장애인들의 자립지원사업 ‘다하비전스쿨’을 2020년부터 추진하면서, 다양한 단위사업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다하비전스쿨은 시설발달장애인 자립지원에서 시작되어 2024년부터는 지역사회 재가발달장애인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자립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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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ttbgeditor 2024.09.30 추천 0
제천시 장락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영수)는 지난 28일 증평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병노)을 방문하여 청소년운영위원회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운영위원회‘투게더’와 증평군청소년수련관‘카이로’는 각 기관 및 위원회 소개, 활동협력협약, 등을 수행한 후 위원 간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시간과 함께 청소년운영위원회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관계형성프로그램으로 전 국가대표선수인 김미진 선수와 함께 사격체험을 진행하고, 증평 배움누리 축제에 참가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 하였다. 장락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이수윤 위원장은“교류활동을 통해 서로 위원간 서로 소통하고 교감하며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며“이번 교류를 계기로 제천시와 증평군 청소년운영위원회가 발전할 수 있는 활동들이 더욱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운영위원회 교류활동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서로의 활동을 이해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며 “각 기관의 청소년위원들이 소통하고 협력하여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 활동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의거 청소년활동 활성화 및 청소년 참여 보장을 위해 청소년수련시설 모니터링, 시설 운영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문 및 평가를 하고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시설이 되기 위해 마련된 제도적 참여기구다.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양질의 청소년 프로그램을 발굴․제공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한 자치기구와 동아리 운영, 국내 교류활동 등 활발하게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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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ttbgeditor 2024.09.30 추천 0
(재)제천복지재단(이사장 유용식)은 지난 26일 복희씨의 문화살롱 6번째 프로그램으로 플라워테라피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사회복지종사자 20명이 참여하여 원예 활동을 통한 힐링과 스트레스 해소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플라워 테라피에서 사용한 프리저브드플라워는 생화의 아름다움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도록 특수 처리된 꽃으로, 참여자들은 이를 활용하여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의 하트 모양 장식을 만들었다. 이 과정을 통해 사회복지종사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창의적인 활동에 몰두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다. 한 참여자는 “평소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이번 플라워 테라피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고 힐링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프리저브드플라워를 다루는 것이 처음이었는데, 꽃을 만지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되었다”며, “더 많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유용식 이사장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힐링과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복희씨의 문화살롱'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이외에도 재단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재단의 다양한 사업은 제천복지재단 누리집(jcwf.or.kr), SNS, 카카오톡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표번호(☎ 043-647-1237)로 문의하면 된다.
jcttbgeditor 2024.09.28 추천 0
ㅣ청소년 대상 K-POP과 미디어 관련 무료 체험 프로그램 진행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이 제천시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 체험 프로그램‘K-POP 댄스로 배우는 AI’를 오는 10월 12일(토) 오후 2시 제천영상미디어센터 1층 및 야외 일원에서 개최한다. ‘K-POP 댄스로 배우는 AI’는 K-POP 댄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인공지능(AI)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문 케이팝 강사들이 진행하는 ‘AI와 K-POP의 만남’에 대한 강의와, 실시간 동작 인식 AI 기술을 활용해 친구들과 K-POP 댄스를 겨뤄볼 수 있는 ‘스트릿 AI 파이터’ 체험이 준비돼 청소년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K-POP 아이돌 메이크업’, ‘VR 체험’, ‘K-POP 랜덤 플레이 댄스’ 등 K-POP과 미디어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들도 2시간 동안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AI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댄스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법을 배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 누구나 10월 1일부터 선착순(50명 내외) 접수 마감 시까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jcbom.com)를 통해 사전 예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된 기타 문의 사항은 제천문화재단 영상미디어팀(043-645-4995)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jcttbgeditor 2024.09.28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