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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여년 만에 용도 폐지, 제천비행장 시민의 품으로 청신호

제천비행장찾기범시민추진위원회, 32일 4차 추진상황보고회 및 기자회견 개최 예정

제천비행장찾기범시민추진원회(위원장 송만배이하 범추위)는 70여년 만에 용도 폐지가 확정된 제천비행장 관련 4차 추진상황보고회(1030제천시청 청풍호실및 기자회견(11제천시청 브리핑룸)을 오는 3월 2일 개최한다.

범추위는 그동안 법률적 근거 없이 운용되던 제천비행장을 헬기예비작전기지에서 제외시키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시행령 개정과 국민권익위원회에 제기한 고충민원처리 과정 등의 활동을함께해준 범추위 위원들에게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지와 성원을 아끼지 않았던 제천시민들에게도 기자회견을 통해 소상히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