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에서 진행 중인 제천사랑 자원봉사 이음운동이 쉰 번째를 마지막으로 2023년 캠페인을 종료했다.
쉰 번째 주자는 ‘1365서포터즈’이다.
마흔아홉 번째 주자인 자원봉사대학 6기에서 이음 깃발을 받은 1365서포터즈(단장 김양자)는 21일 삼한의 초록길 대행진 행사 지원에 나섰다.
이날 회원들은 현장 접수, 방문객 안내, 질서유지 등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1365서포터즈는 2013년 결성되어 10여 년간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등 센터 직영사업 지원, 수해복구 등 재난현장 긴급 활동, 지역 축제 및 행사, 전국구 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들 간의 중간 역할을 하는 봉사단체로 자원봉사자들의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고 열려있는 자원봉사센터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지 역할을 하는 자원봉사 핵심 단체이다.
김양자 단장은 “제천시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행사에 자원봉사 지원으로 동참하게 되어 보람차다”라며 “앞으로도 사랑의 밥차 등 센터 직영사업에도 함께하며 자원봉사자와 센터의 매개 역할을 하는 솔선 단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이음운동에 50개 단체가 참여했고, 이음운동 깃발은 11월 17일 자원봉사대회시 출발지로 반환된다. 아울러 2024년도에도 제천사랑 자원봉사 이음운동은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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