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In

2022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자원봉사단 발대식 및 소양 교육 실시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 WITH 한방바이오박람회”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진)는 오는 10월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왕암동 엑스포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2022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성공 지원을 위한 자원봉사자단 발대식 및 소양 교육을 16일(금) 오후 2시 센터 교육장에서 열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창규 시장, 이정임 시의장과 시의원, 유영화 한방바이오재단 이사장,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 앞서 이상복 운영위원장를 비롯해 틈틈히 센터에서 기타를 배운 자원봉사자들이 경쾌한 연주로 발대식의 문을 열었다. 더불어 참가자들은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자원봉사단 결의 응원 홍보영상을 시청했다.

이어서 자원봉사활동에 남다른 열정으로 노력해 온 원영삼 봉사자가 자원봉사 천사상을 받았다.

축사 후 이창욱·전예린 봉사자가 대표로 박람회 성공지원을 위해서 헌신적인 노력으로 자원봉사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선서했다.

2부에서 한방바이오재단의 권영학 팀장이 2022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전체 레이아웃 이해와 박람회장 안내나 체험 지원 시 숙지 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 세경대학교 박선민 교수가 “서비스 이미지 메이킹”이란 주제로 이미지 메이킹의 필요성, 표정과 목소리 이미지 메이킹에 대하여 상세히 소개했다.

자원봉사단은 다음달 6일부터 11일까지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65명씩 행사 운영, 전시관, 체험 및 홍보 부스, 교통, 통역 부문에 투입되며, 6일 동안 총 390명이 지원에 나선다.

김성진 센터장은 “2022한방바이오박람회에 120여 명이 신청해 엿새 간 390명이 참여한다”며 “최선을 다하여 겸손하고 친절한 박람회가 되어 박람회가 성공할 수 있도록 임해 달라”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사랑과 배려가 부족함을 메우려는 힘이라 생각하고 그래서 자원봉사자들이 자랑스럽다”며 “눈물과 기쁨을 함께 나누며 손발을 맞추어 성공적으로 박람회로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정임 시의장은 “박람회마다 자원봉사자가 그동안 잘한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 어깨가 으쓱하고 자랑스러웠다”며 “박람회 성공에 힘써서 방문객을 맞이해 달라”고 했다.

유영화 이사장은 “자원봉사자가 있어 세상이 아름답다. 또한 성공적으로 가고 있다. 시민정신이 모인 곳이 자원봉사센터”라며 “재단 전직원이 안전, 경제 박람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2022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는 “다함께 한방! 신나는 한방!”이란 슬로건으로 한방바이오산업 관련 판매, 이벤트, 학술, 체험, 전시, 경연 등의 내용으로 펼쳐진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