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자원봉사대학총동문회(회장 이기란)는 9일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기란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임원, 기수별 회장단,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연혁 보고, 총동문회 활동영상과 2021자원봉사자대회 활동영상 시청, 활동 보고, 2021 감사보고, 2022 사업계획 심의 등 다양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활동 보고에 따르면 제천시자원봉사대학총동문회는 6월 9일 창립하여 2021년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소비촉진운동 ▲자원봉사대학 워크숍 ▲폭염탈출, 찬물(생수) 나누기 ▲제천시민 삼한의 초록길 걷기 대행진 참여 ▲생산적일손봉사 ▲청풍호반케이블카 안내 등 다양한 곳에서 헌신했다.
2022년에는 생산적일손봉사 지원, 탄소제로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 정례회, 자원봉사대학 연합워크숍, 12기 자원봉사대학 모집 지원, 각 기수별 봉사활동 지원 및 우수프로그램 공모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기란 총동문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회원이 함께하지 못해 미안할 따름이다. 또한 창립 후 사랑의 밥차 등 다양한 곳에서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총동문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기수별로 한 단계 발전된 자원봉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진 센터장은 “자원봉사대학총동문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으로 2021년도에 다양한 사업을 할 수 있었다”며 “기수별 발전 도모는 물론 센터와 상생하며 시민 행복을 위해 더욱더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