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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제천관리역, 문화와 전통을 담은 우표 전시회

한국철도 제천관리역(역장 이재철)은 5월 9일부터 5월 31일까지 다양한 테마의 “추억의 우표 여행“ 전시회를 개최한다.

제천관리역은 그동안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에 기여하고자 작지만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이번 전시 작품은 제천기관차승무사업소 김명우 기관사가 40여 년간 수집한 우표를 지원해 외국과 한국의 아름다운 관광지, 외국과 수교기념, 우리의 전통문화유산 등 총 1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우표 전시회는 지역사회의 주요 공간인 역사를 통해 개최돼 지역주민들과 문화와 전통을 공유하고, 역을 방문 하는 모든 지역주민을 포함해 소외되는 계층이 없이 함께 전시회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철 제천관리역장은“제천역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일상속의 문화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특히 평소 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분들도 함께 전시회를 즐기고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