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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치료를 받던 제천시민 30명 일상으로 복귀… 미퇴원자 119명

지난 25일부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던 제천 시민 30명이 일상으로 돌아왔다.

지난 6일 5명을 시작으로 9일 16명, 10일 6명, 11일 3명이 완치(음성)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

11일 현재 147명의 누적 확진자 중 아직 치료를 받는 미 퇴원자는 113명이다. 이로써 지난달 25일 이전 완치자 4명을 포함해 누적 퇴원 인원은 34명이다.

격리해제자 중에는 지난 6일 의림지 역사박물관 공무원을 비롯해 9일 제천시의회 의원과 A 학교 교장, 10일 제천시 고위직 공무원, 11일 인천 미추홀구#188 확진자와 함께 가족 김장모임에 참석한 제천 8번 등이 포함돼 있다.

이외에도 회사원, 주부, 학생 등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이 일상에 복귀했다.

앞으로 지역 내 감염자 113명의 확진자 가운데 추가로 완쾌자가 계속해서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