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지역자율방재단(단장 신재호)은 3일째 수해 피해 복구활동을 이어갔다.
4일 집중호우로 인근 야산 일부가 붕괴되어 다량의 토사가 유입된 장락동 두 세대를 방문해 3일째 복구활동을 이어갔다.
25명의 단원들은 주택과 창고로 들어온 토사를 제거하며, 앞으로 있을 폭우에 대비해 토사물 유입을 막을 옹벽 쌓기에 안간힘을 쏟았다.
이상천 시장은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태를 점검하고 직접 삽으로 토사를 쓸어 담으며 응급 복구에 힘을 보탰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