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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북부출장소, 노후 전기시설 점검 및 수리 봉사

ㅣ제천시 금성면 대장리 찾아 봉사활동 실시

충청북도 북부출장소는 10월 29일 제천시 금성면 대장리를 찾아 한국전기안전공사 제천단양지사와 함께 노후 전기시설 등에 대한 점검·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금성면 대장리에 방문한 북부출장소 및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들은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우선으로 선정해 LED등 교체 등 노후 전기 시설물을 점검하고 수리했다.

이수국 대장리 이장은 “마을에 오래된 집이 많아, 손볼 곳이 많았는데 이런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도움이 많이 되었다. 쉽지 않은 일임에도 이렇게 봉사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충청북도 북부출장소는 제천단양지역 농촌마을의 화재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14년부터 한국전기안전공사 제천단양지사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매년 4회씩 총23회의 봉사활동을 추진해왔다.

충청북도 북부출장소 관계자는 “노후 전열기를 많이 사용하는 농촌마을에 이런 뜻깊은 활동을 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고, 안전한 충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