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현장

청전동 자율방재단, 비 내리는 궂은 날씨 속 솔방죽 주변 제초작업으로 구슬땀

청전동 자율방재단(단장 임군식)은 7월 22일 오전 5시부터 편안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하고 보행자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솔방죽 생태공원 및 뒤뜰 방죽 일대 산책로와 진입로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제초작업에 참여한 15명의 방재단원들은 예초기 등 각종 장비를 동원해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잡목 제거뿐만 아니라 산책로에 버려진 담배꽁초, 음료수 캔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청전동 자율방재단 임군식 단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로 단원들의 고생이 많았지만 무성하게 자란 잡초 제거로 산책로가 말끔해져 마음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진훈 동장은 “앞으로도 산책으로 지친 몸을 달랠 수 있는 자연친화적 생태학습 공간으로 가꾸어 나아겠다”고 의지를 표시했다.

한편 청전동 자율방재단은 솔방죽 생태공원 및 뒤뜰 방죽 제초작업 활동을 매년 3회 실시하고 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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