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ㅣ‘한방(약초)자연치유의 예술적만남’ 기획분야 최종선정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 지역우수 문화교류 콘텐츠 발굴지원 공모사업 기획지원분야’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재단은 기존의 국외 자매도시 대상 문화교류 사업방식과 프로그램 개선이 필요하고, 제천의 한방(약초)을 문화예술 콘텐츠로 개발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 제천의 한방(약초)을 문화예술을 접목하여 알리고자 이 사업을 신청했다. 선정된‘한방(약초)자연치유의 예술적 만남’은 사업비 1억 2천만 원(국비9천2백/시비2천6백)으로, 제천시 자매도시 중국 강서성 장수시와 제천시의 한방(약초)재료로 물들인 천과 종이에 지역의 특징을 담아낸 작품 교류전과 한방(약초)와 미술의 만남을 논하는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컨설팅 받아 사업계획서를 완성하고, 2021년에 추진하는 것이 최종목표이다. 재단은 2020년 6월 기준 4개(문화가 있는 날, 지역 간 연계사업, 지역문화컨설팅, 지역우수 문화교류 콘텐츠 발굴지원)의 국비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1억 4천5백만 원을 확보하였으며, 1억 2천만 원은 2021년에 확보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제천 작가들과 협력하여 제천만의 문화예술 콘텐츠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문화 교류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jcttbgeditor 2020.06.10 추천 0
ㅣ제천시, 지난해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으로 1,100만원 획득 성과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채희숙)는 15일(월) 오전 9시 「2020 제천여성창업 아카데미」를 개강한다. 교육은 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 10여명을 대상으로 6월 19일(금)까지 1일 6시간 교육으로 총 3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기업가 정신 ▲창업정책 및 자금지원제도 ▲시장분석, 아이템타당도 분석 ▲분야별 창업절차 및 사례 ▲사업계획서 작성법 ▲콘텐츠 제작 및 홍보마케팅 ▲사업구체화를 위한 개인 멘토링으로 진행된다. 아카데미를 수료한 교육생들에게는 특전이 주어지고 「2020 충북여성창업경진대회」에 출전 기회와 가점이 부여된다. 대회에서는 5팀(대상 1팀 300만원, 최우수상 1팀 200만원, 우수상 3팀 각 50만원)을 선정하여 시상과 상금을 수여하게 된다. 수상자에 대한 사후관리도 실시한다.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인큐베이팅 △네트워크 연계(청년창업사관학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식재산센터,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보육센터 등)로 창업지원단이 구성되어 성공창업의 디딤돌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해「제천여성창업아카데미」를 수료한 구직자가「2019 충북여성창업 경진대회」에 출전해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상금 200만원, 사업화지원금 900만원 총 1,100만원을 획득하는 성과가 있었다.
jcttbgeditor 2020.06.09 추천 0
ㅣ독거노인 가구 방문하여 목욕봉사 및 주거환경 개선 등 펼쳐 백운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박종복)에서는 최근 백운면 도곡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를 방문하여 목욕봉사를 실시하였다. 지원대상자는 독거노인으로 자녀들이 있지만 평소에 사정상 돌봄을 받지 못하여 열악한 상황에서 지내고 있었다. 특히, 장기간 목욕을 하지 못해 위생상 취약한 상태에 처해 있어 건강에 대한 우려도 컸다. 이러한 안타까운 상황을 접한 명락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5일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20여명의 봉사단이 오래된 가품 정리정돈, 마당 잡초 및 쓰레기 정리를 하여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하였으며 아울러, 백운면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도 어르신 목욕봉사, 오래 된 의류폐기, 빨래봉사 등을 실시하였다. 박종복 위원장은 “백운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지원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대상자는 “오랫동안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왔는데 이번 지원으로 한층 쾌적한 공간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라며 “오랜만에 목욕도 하게 되어 정말 상쾌하고 봉사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영진 백운면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과 복지대상자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0.06.09 추천 0
한국수자원공사충주권지사(지사장 문경훈)는 6월 5일(금) 제천종합사회복지관과 ㈜액터스컴퍼니와 함께 제천지역 어르신들과 장애인의 자활을 돕는 ‘희망나눔 리어카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는 제천종합사회복지관에 특별 제작된 경량리어카인 ‘희망나눔 리어카’ 10대를 기부하고, 이는 폐지를 주워 생계를 유지하는 취약계층 어르신과 장애인에게 전달된다. 이 리어카에는 K-water와 제천관광명소 홍보물이 부착되고, 그에 따른 광고비가 리어카를 끄는 어르신과 장애인에게 매달 지급된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생계지원과 기관 및 지역관광 홍보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희망나눔 리어카사업’은 서울대 사회공헌 동아리의 ‘끌림’ 프로젝트에서 사업 아이디어를 얻어 시작됐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에서는 대한노인회, 사회적기업, 지역자활센터 등과 협업하여 노인일자리 창출, 가사간병 및 무료반찬·방역 서비스, 취약계층 집수리, 다문화가정지원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전개한 바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 문경훈 지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생계 위기를 겪는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민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0.06.07 추천 0
jcttbgeditor 2020.06.07 추천 0
제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현국)은 지역 안에서 희망과 나눔을 함께 실천하고자 ‘행복한 만찬’ 사업 확대를 위해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행복한 만찬’은 일상적인 외식이 다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요식업체와 연계하여 정기적인 외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연계되어 후원하고 있는 업체는 통큰소 한 마리(대표 전형표), 최고만족(대표 김진수), 페리카나 장락고암점(대표 한창규) 등이다. 업체들은 제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천하는 가정에 월 1~2회 식사를 제공하거나 직접 음식을 배달함으로써 가족 간의 행복한 식사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3개 업체 대표들은 한 목소리로 “큰일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적게나마 누군가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한편, ‘3년 전 한 지역 기초생활수급자 아동이 유명 프랜차이즈 돈가스 음식점에서 돈가스를 먹는 모습에 어떤 시민이 ◌◌센터에 항의 전화를 했고, 나중에 알고 보니 돈가스집 사장님은 아동들이 가진 급식카드만으로 음식 값이 부족함에도 이를 받지 않았고 평소에도 아이들을 편하게 오게끔 배려했다’는 내용의 인터넷 사연이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이현국 관장은 “이러한 돈가스 사장님의 따뜻한 마음처럼 제천지역에서도 복지관과 지역 요식업 사장님들이 뜻을 함께 하면 한층 따뜻하고 행복한 제천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며 “해당 사업의 취지를 알림과 동시에 더욱 많은 분들이 행복한 만찬 사업에 동참해 주실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행복한 만찬’ 사업에 관심 있는 업체는 제천종합사회복지관(☎644-2983, 문자: 010-9242-9781)으로 문의하면 해당 내용 안내와 함께 동참이 가능하다.
jcttbgeditor 2020.06.02 추천 0
제천시 노사민정협의회 산하 기구인 실무협의회(위원장 손호중)는 지난 28일 제천시 노동복지회관에서 『2020년 제천시 노사민정 제1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2019년 사업을 결산하고 2020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계획보고를 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지난해 협의회는 노사민정 네트워크 강화 워크숍, 예비근로자를 위한 노동법 강의 및 취업특강 등의 사업을 실시하였으며, 해당 사업을 통해 상생과 나눔으로 행복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한 공동선언문 채택, 취업준비생들의 노동법에 대한 기본인식을 정립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또한, 올해 협의회는 제천시 지역 민·관·학연 관계자를 대상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협력하기 위한 지역 인재양성 거버넌스 구축 간담회를 개최하고, 제천지역 기관 및 기업체 등 인사·노무·안전 실무자를 대상으로 고용·노동·안전에 대한 일터를 확보하고 사회적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워크숍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사무국 개설 4년차를 맞은 제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의 노사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 고용문제와 노사안정,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할 뿐 아니라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협의체로서의 역할을 적극 수행할 계획이다.
jcttbgeditor 2020.06.02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