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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Y-SMU포럼 대원대학교 사회복지과 그루터기 봉사단, 2021년 간담회 실시… 송주애 회장 선임

제천시새마을회(회장 이동연)에서 지원하는 제천Y-SMU포럼 대원대학교 사회복지과 그루터기 봉사단(회장 송주애)이 새마을회관에서 간담회를 했다.

그루터기봉사단은 대원대 사회복지과 대학생들로 구성되어 10여년째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새마을과 함께 참여하고 있다.

새롭게 송주애 회장을 선임하고 임원진을 구성하여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특히 대학생 제천 주소 이전을 촉구하는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또한 지난 4월 22일 새마을운동중앙회 개최 새마을운동제창 51주년 제11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 이주희 학생이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해철 행전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이동연 새마을회장과 함께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생명운동과 상생과 통합을 위한 평화운동, 공동체운동, 지구촌새마을운동을 펼쳐나가기로 의지를 다졌다.

앞으로 장애인식개선챌린지와 주소 이전 캠페인, 생산적일손봉사, 시각장애인 장수 사진촬영 봉사를 펼치고, 코로나19 상황이 풀리면 복지관, 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신임 송주애 회장은 “새내기로 경험이 적어 걱정은 되지만 열심히 배우고 훌륭한 선배들과  교수님, 새마을관계자의 조언을 들어 꼭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대학생 자원봉사자로 인정받겠다”고 밝혔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