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현장

제천 Hot & Spicy Food 페스티벌 인산인해, 불꽃놀이로 화룡점정… 25일 즉석 푸드파이터 대회 열어

크리스마스이브날인 지난 24일 제천 Hot & Spicy Food 페스티벌 열리는 명동갈비골목은 방문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매운맛의 진수,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에 불꽃놀이까지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했다.

특별 이벤트인 “가치 삽시다”란 슬로건으로 진행된 명동갈비골목 12개 매운 음식점에서 2만원권 이상 구입 영수증 추첨해 BTS, 트와이스 공연 티켓 등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는 이벤트에 200여 명이 응모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여기에 제천어린이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화이트>, 겨울왕국 주제가 , <제천시 송>을 불러 크리스마스이브날에 객석을 하나로 만들며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오후 8시에는 불꽃놀이가 펼쳐지면서 이날 함께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지난 20일 개막되며 매운맛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흥행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매운음식축제는 25일 오후 7시 30분에 즉석 매운맛 푸드파이터를 끝으로 명동갈비골목에서의 축제를 마감한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