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제천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 발생… 누적 325명

제천서 밤새 코로나19 신규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325명으로 늘어났다.

제천시는 지난 15일 세하주간활동센터 입소생 및 가족 등을 포함하여 총 1,174명에 대한 검사결과, 추가 확진자가 3명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어제 제천 318번 확진자와 식사를 함께한 70대 지인이다. 

나머지 2명은 제천 276과 281번과 밀접 접촉한 50대 여성으로 자가격리 중 유증상으로 검사하여 확진됐다.
 
16일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제천 320번)가 다닌 것으로 알려진 세하주간활동센터와 관련 입소생과 가족, 직원 등 52명에 대한 긴급 검체 검사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아울러 S사우나 68명, B사우나 87명에 대한 검사에서도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상천 시장은 “어제부터 10일간 목욕장업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뿐만 아니라 앞으로 목욕장 종사자에 대한 정기적 코로나 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라며 동참을 당부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