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제천시, 2년 연속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관’ 선정

ㅣ2년 연속 민간분야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 평가 ‘우수기관’ 선정

제천시는 2023년 충청북도 노인일자리 창출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우수기관 표창 및 상사업비 5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 쾌거를 이뤘다고 20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 평가는 민간 노인일자리 창출실적, 근로환경, 일자리 시책 추진 등의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회전반에 노인 고용분위기를 확산하고 노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충청북도 특수시책이다.

제천시는 민선8기 ‘백세시대 활기찬 노후를 위한 노인일자리 창출’ 공약 이행을 위해 올 한해 동안 노인 재취업 역량강화를 위한 인생2막 지원사업 운영, 제천형노인일자리 150개 창출, 120억의 노인일자리 사업비를 투자하여 약 3,367명의 지역 노인들에게 정부추진 노인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민간 노인일자리 창출에 힘써 시군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으며, 우수시군 시상식은 오는 12월 5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김창규 시장은 “제천시가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 된 것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노인일자리에 대한 관심과 참여,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백세시대 활기찬 노후를 위해 시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인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