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제천시, ‘천연물제제 시생산시설 구축사업’ 막바지 박차

천연물 산업의 허브 도시로 한걸음 더 다가서다

원료 생산부터 사업화로 이어지는 One-stop 인프라 구축

제천시가 천연물소재 활용 제제(製劑개발 및 시제품 제작지원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천연물제제 시생산시설 구축사업’ 마무리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0 지역산업거점 스마트특성화기반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 중인 본 사업은 지난해 6월부터 착공이 진행되어 2022년 상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

천연물제제 시생산시설 구축사업은 총 사업비 152(국비 56도비40시비56)으로 천연물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시제품 생산을 위한 장비구축 및 GMP 규격의 제조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으로 구축될 시설은 지상 2연면적 3,099㎡ 규모로천연물 소재 활용 건강기능식품 7종 제형(캡슐정제분말과립액제환제젤리생산실원료보관실제품보관실사무실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천연물소재 건강기능식품 생산 장비 구축을 통해 천연물산업 관련 기업의 시제품 제작지원과 더불어 시험·평가·인증·특허지원기술지도 및 컨설팅기업 장비활용 숙련인력 양성교육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 구축 완료된 천연물 조직배양 상용화시설(원료생산), 천연물 원료제조 거점시설(원료 추출)과의 상호 인프라 구축의 핵심 시설이다” , “원료생산부터 제품개발 및 사업화로 이어지는 One-stop시스템을 통해 천연물산업의 허브제천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