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배동만 의원, 후반기 제천 시의장에 당선… “소통과 협치 통해 신뢰받는 의회 만들겠다”

제천시의회는 7월 6일 제291회 임시회를 열어 제8대 후반기 제천시의회 의장단 선거를 실시했다. 투표 결과 총 13표 중 무효표 1표를 제외한 12표를 득표한 배동만 의원이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배동만 의장(더불어민주당)은 초선 의원으로, 전반기 동안 산업건설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남다른 열정을 드러낸 바 있다.

배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제천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고민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새롭게 출범하는 제8대 후반기 제천시의회가 소통과 협치를 통해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시의회는 10시 35분 의장 선거를 마치고 정회한 뒤, 11시 30분부터 부의장 투표를 속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