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15일, 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에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200만원)전달식을 갖고 따뜻한 나눔과 문화를 전파하는데 동참했다.
적십자 회비는 국내 위기가정 지원 및 재난구호 활동,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경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 최인규 사무처장, 김진환 제천 봉사회 지구협의회장 등이 함께 했다.
특별회비를 전달한 이상천 시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나눔봉사, 반찬나눔봉사, 등 인도정신 실천을 솔선수범보여주시는 적십자 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 전달한 적십자 특별회비가 우리 지역사회 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봉사 활동으로 사랑 넘치는 제천시가 될 수 있도록 애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부하여 나눔과 사랑의 의미를 실현하는데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