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제천시, 거리두기 강화된 2단계 격상 따른 문화 공연 잠정 중단

제천시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과 충북도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으로 주말 문화 공연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제천문화재단의 달빛정원솔밭공원 등에서 진행했던 버스킹 앤 버스커 프로젝트 공연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던 상권르네상스사업 락앤휴 문화예술장터 청소년댄스경연대회’ 등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고 차후 공연 일정은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게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강화 된 정부의 방역 지침을 따르고 수도권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사전 차단을 위해 결정된 사안으로 시민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어려운 이 시기를 온전하게 극복하여 머지않아 마음껏 공연할 수 있는 날이 찾아오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공연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버스킹 버스커 프로젝트 관련043-641-4870)  상권르네상스사업단(락앤휴 문화예술 장터관련043-641-465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