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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적십자부녀봉사회 25대 김춘남 신임회장 취임

김춘남 신임 제천시적십자부녀봉사회장이 취임식을 하고 2년간 지회 수장으로서의 여정을 시작했다.

제천시적십자부녀봉사회는 1월 2일 오후 11시 명성유유웨딩컨벤션 1층에서 24대 김혜경 회장의 이임식과 25대 김춘남 회장의 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명호 협의회장을 비롯해 봉사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새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1부 이임식은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 봉사원 서약, 지구협의회장상 수여, 임원 소개, 이임사, 봉사회기 인계, 2부 취임식은 신입회원 입회식, 공로패 및 감사배지 수여, 표장 및 표창장 수여, 취임사, 격려사, 25대 임원 소개, 적십자 봉사원의 노래 순으로 진행됐다.

이임사에서 김혜경 회장은 “회장직을 내려놓고 초심을 가지고 평회원으로 돌아간다. 그동안 사회와 인생을 경험하는 고귀한 시간이었고, 봉사원과 함께 소중한 삶을 배웠다”며 “앞으로 평회원으로서 신임 회장을 도와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취임사에서 김춘남 회장은 김춘남 회장은 “봉사회의 총무를 하며 많이 배웠다. 50주년을 이어올 수 있도록 봉사회를 지탱해 준 역대 회장들에게 존경과 박수를 보낸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어 “저의 첫 봉사는 살레시오집이었다. 대상자들이 나를 만지고 예쁘다고 하여 처음에는 얼음이 될 정도로 당황했지만 주변 봉사원들이 적극적으로 대상자들을 안아주고 어루만져주는 눈높이 봉사에 감동했다. 이것이 참봉사라는 사실도 깨달았고 열심히 봉사해야 한다는 각오와 당당하게 주변에 알려 함께 봉사할 수 있는 사람을 찾는데도 노력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끝으로 “역대 회장들이 일궈온 전통과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으며, 그 뜻을 받아 부족하지만 열심히 봉사하겠다”며 “응원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이명호 협의회장은 이임 회장의 노고에 감사함과 취임 회장의 기대감을 표시하며 “1973년 인도주의란 미명 아래 50년 동안 발전하고 단합된 힘을 보여주었다”며 “아직도 주변에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김춘남 회장을 중심으로 진정한 봉사로 아름다운 모습 보여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