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현장

제천시새마을부녀회, 사랑의 효 편지쓰기 시상식 열어… ‘효의 의미 깨닫는 시간’

제천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진희)는 지난 25일 새마을회관에서 말로 하기 어려운 사랑, 글로 써서 전하자는 ‘2021년 사랑의 효 편지쓰기’ 시상식을 열었다.

사랑의 효 편지쓰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제천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부모님과 스승님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를 보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새마을부녀회는 사전에 참가자들에게 편지지 세트와 우표를 배부해 편지쓰기 운동을 펼쳤으며, 각 지역아동센터는 손편지 중 3작품씩 우수작을 추천했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이동연새마을회장, 신규상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김진희부녀회장, 신동윤문고회장과 관계자 수상자들이 참여해 효의 의미를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이포봉양, 몰덴동산, 성도, 사랑의집 지역아동센터 학생 3명씩 12명이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시상품으로 도서상품권과 부녀회에서 준비한 어린이 선물 세트를 받았다.
 
이동연회장은 “백행의 근본은 효이며 우리의 전통인 효 사상을 잘 이어 나가야지만 미래가 더욱 밝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됐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