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제천시새마을부녀회 다문화여성 반찬만들기

명절맞이 녹두전, 표고전, 산적구이 만들기

제천시새마을부녀회 (회장 김진희)는 다문화결혼이주여성 20명에게 제천시다문화센터 조리실에서 추석명절맞이  녹두전과 표고전, 산적구이를 선보였다.

“마법의 손 행복을 요리하다”라는 타이틀로 제천시새마을부녀회는 다문화여성들과 함께 요리하고 이영옥강사의 유창한 레시피설명으로 누구나가 집에 돌아가 손쉽게 요리할 수 있게 설명하였다.

오늘의 요리는 특히 자주 만드는 동그랑탱이 아니라 표고에 칼집을 넣어 야채와 고기갈은 것을 속으로 넣은 표고전, 쉽게 접해보지 못하는 녹두전, 산적구이를 고급지게 만들어 보고 직접 만들어 집에 가지고 가게 하여 가족과 함께 먹게 하였다.

몇회째 계속되는 조리수업으로 한층 가까워진 다문화가족과 부녀회장들은 조리실에서 수강생들에게 요리를 세세히 가르쳐주는 한편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면서 요리시간 내내 웃음꽃을 피웠다.

김진희 부녀회장은 참석한 다문화가족들과 부녀회장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다음에는 더욱 알찬 요리법으로 함께 하기를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