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제천서 NH농협 관계자 1명 추가 확진

제천서 24일 오전 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오후에도 1명이 추가 발생해 오늘만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제천시는 오전에 목 잠김 증상으로 검사를 받아 확진된 50대 NH농협 지부원 A(제천 359번)씨의 밀접접촉자 64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해 추가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는 A씨와 함께 지난 21일 회의에 참석한 70대 NH농협 관계자 B(제천 360번)씨다.

시 보건당국은 B씨가 접촉한 사람이 70여 명에 이른 것으로 보고 밀접접촉자에 대하여 긴급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동 동선 확인 후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긴급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70여 명의 결과는 오후 8시쯤 나올 예정이다.

이로써 제천의 코로나 누적 확진자수는 360명으로 늘어났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