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In총선

자유한국당 박창식 전 의원 SNS 통해 21대 총선 출마 의사 밝혀

(사진 =박창식 페이스북 캡쳐)

자유한국당 박창식 전 의원이 지난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21대 국회의원 제천단양 지역에 출마할 의사를 비추었다.

자유한국당 홍보위원장에 재임명되면서 당 이미지 혁신에 집중하고 있는 박 전 의원은 “제 고향 청풍명월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어야 할 시기가 다가왔다”며 “부패하고 무능한 이 정권에 의해 무너진 정의를 바로 세우고 신선한 보수의 혁신을 위해 기치를 높이 올려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랜 시간 숙고의 시간을 보내면서 이제는 새롭게 도약하는 청풍명월을 위해 한알의 밀알이 되어야한다고 마음을 다잡았다”고 밝혀 사실상 출마의 뜻을 분명히 했다.

마지막으로 “진실로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더욱 정직하게 고향분들을 한분 한분 찾아뵈어야 하겠다”며 설 명절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총선 행보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박 전의원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총장, 제19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제19대 국회의원,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자유한국당 홍보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