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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결연지 동대문구 청량리동, 송학면에 200만원 상당 수해복구 물품 기탁

송학면은 지난 24일 자매결연지인 동대문구 청량리동의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구봉순)가 집중호우 수해복구를 위해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 물품은 복구 작업에 필요한 삽장화우비 등으로 각 마을로 배부해 수해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라영흠 송학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송학면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청량리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라고 말했다.

이에 구봉순 주민자치위원장은 유례없는 긴 장마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송학면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빠른 시일 내에 피해가 복구되길 바란다” 고 화답했다.

한편송학면과 청량리동은 2011년 자매결연을 체결해 농산물직거래장터 운영 및 초청·만남의 행사를 진행해오며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