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In총선

이후삼 후보 ‘더 좋은 제천·단양’ 공약 시리즈-④, “제천·단양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겠다”

ㅣ이후삼 후보“지역 내 안심하고 제때 진료 받을 수 있는 의료 여건 확립이 절실”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후보(제천·단양 국회의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는 보건·의료·안전 공약 ‘안전하고 행복한 제천·단양’을 발표하며 “제천·단양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 단양군 보건의료원 안정적 추진 △ 중증응급의료센터 제천권 병원 지정 추진 △ 24시 공공 심야약국 건립 △ 미세먼지 바람숲길 조성 등 미세먼지 없는 제천·단양 △ 권역별 119 재난 안전센터 건립 등 5대 세부공약을 내세웠다.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공공의료강화는 단양군민들의 대표적 숙원이다. 2015년 4월 단양군의 유일한 종합병원인 ‘서울병원’ 이 폐업하여, 단양군은 응급의료 및 급성기 의료시설 부재로 뇌졸중, 심근경색 등 골든타임이 중요한 환자들의 생명과 안전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이후삼 후보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청와대와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를 설득해 모두가 힘들다고 내다봤던 단양 보건의료원 건립을 위한 국비 20억원 확보를 이끌어 냈다.

이 후보는 “무엇보다도 응급 환자가 지역 내에서 안심하고 제때 진료 받을 수 있는 여건 확립이 절실했다”며 “단양 보건의료원 건립의 경우 지속적으로 사업 추진을 점검하고 기확보된 20억원 외에도 적기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힘이 뒷받침 돼야한다”고 말했다. 이어“이는 성공적으로 예산을 확보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 유리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권역별 119 재난안전센터 건립과 관련해서는“119 안전센터가 특정 지역에 쏠려있어 제천 남부 5개면 등 소방안전 사각지대에 놓이는 지역들이 있다”며 “권역별 119 재난안전센터를 건립하여 재난 사전 대비와 신속한 안전 대응이 가능한 제천·단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미세먼지와 관련된 공약도 내걸었다. 이 후보는 “도시 외곽산림과 도심의 숲을 연결하는 도시바람숲길 조성 사업을 추진하여 아이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중증응급의료센터 제천권 병원 지정 추진, 24시 공공 심야약국 건립(입법개정 포함) 등 주민들의 건강 개선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