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콜리안 제천골프장에서는 지난 28일 제천시청을 찾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300만원을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 기탁했다.
에콜리안 제천골프장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난 2012년 제천시 고암동 일대 쓰레기 매립 부지를 복원해 친환경 대중골프장을 조성 운영 중에 있으며,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주민의 소득과 세수증대는 물론, 이를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2019년 하반기부터 어프로치 & 벙커연습장을 활용,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골프아카데미를 운영하여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제천골프장 이외에 골프대중화를 위해 저렴한 비용으로 라운딩이 가능한 친환경 골프장을 강원 정선, 광주 광산, 전남 영광, 경남 거창을 포함해 총 5곳을 운영 중에 있다.
지중현 이사장은 “재단에서도 기업인의 애정과 관심에 힘입어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